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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회

[STV]신한카드 행복질주 가족한마당 개최

  • STV
  • 등록 2011.06.22 08:11:34

지난 6 11 과천 서울랜드 및 서울 대공원 일대에서신한카드 행복질주 가족 한마당이 열렸다.

 

 

신한카드 노동조합원과 가족을 대상으로 한 이번 행사는 노동조합위원장배 마라톤 대회와 장기자랑 및 레크레이션을 함께하는 가족 행복 한마당, 서울랜드의 놀이기구를 자유롭게 이용하며 참가 가족이 자유시간을 보내는 가족 행복 나들이 등으로 구성되었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인디커뮤니케이션즈(대표 정지철)는 가족행사에 맞게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준비하였다.

 

오전 10, 사회자의 등장과 함께 공식 행사가 시작되었다. 예상보다 매우 무더웠던 날씨 탓에 초반 진행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사회자의 재치 있는 입담과 관람객과 함께하는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들로 이내 즐거운 시간이 마련되었다.

 

한편, 다른 한 켠에서는 마라톤 대회를 위한 준비가 한창이었다. 참가자들은 번호표를 가슴에 붙인 뒤 함께 몸을 풀기도 하고 서로 파이팅을 외치기도 하였다. 잠시 후, 황원섭 신한카드 노동조합 위원장의 인사말과 함께 임직원들이 터치 버튼을 이용해 출발을 알리는 퍼포먼스를 진행하였고 마라톤 대회 참가자들은 일제히 힘차게 달려나갔다.

 

이번 마라톤 대회는 4km를 달리는 행복코스, 8Km를 달리는 단결코스로 구성되었으며, 가슴에 부착한 번호표에 센서칩이 부착되어 출발부터 골인까지 기록이 측정되었다.

 

마라톤 참가자들이 출발한 후, 메인 무대에서는 행사장을 방문한 노동조합원 가족의 장기자랑과 축하이벤트가 진행되었다. 댄스부터 해금 연주까지 다양한 퍼포먼스가 준비되어 눈길을 끌었으며 장기자랑 후에는 서울랜드 탱고-플라맹고 공연단이 축하공연을 펼쳤다.

 

이 후 버블맨 아저씨가 등장하여 재미있는 비눗방울 놀이를 아이들과 함께 진행하였는데 각양각색의 예쁜 비누방울이 사방에 퍼져나가자 무대 앞은 비누방울을 잡으려는 아이들 차지가 되었다. 아이들의 순진하고 귀여운 모습은 보는 이를 흐뭇하게 만들었다.

 

공연이 진행되는 동안 마라톤 참가자들이 하나 둘씩 골인지점에 모습을 나타내었다. 무대 앞에서 공연을 구경하던 사람들도 함께 박수를 쳐주며 완주를 축하해주었다. 완주자에게는 골인지점 한켠에 마련된 기념품 배포처에서 완주를 기념하는 상품이 수여되어 완주의 기쁨을 더해주었다.

 

장기자랑 참가자와 각 부문 1위부터 3위까지의 마라톤 참가자들을 위한 시상식과 쉐보레 스파크 차량 및 다양한 경품이 걸려있는 경품추첨 시간을 마지막으로 이날의 공식 행사는 마무리 되었다. 이날 오후에는 사전에 미리 배포한 서울랜드 자유이용권으로 신한카드 노동조합원 및 가족들은 즐거운 자유시간을 보냈다.

 

가족과 함께했기 때문이었을까? 무더운 날씨였지만 행사장을 방문한 사람들의 얼굴에는 종일 웃음이 떠나지 않았다. 행사를 준비한 사람과 즐기는 사람 모두가 함께 어우러진 기분 좋은 한마당이었다.

 

 

【김인숙 기자 news7@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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