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포동 1호 4분만에 서울타격, 우리도 탄도미사일 개발해야
한나라당 정몽준 최고위원은 북한의 미사일발사가 임박했지만 중국이나 러시아, 일본 등 주변관련국들의 설득과 압력에도 불구하고 뚜렷한 해법이 없다며, 특히 대포동 1호가 함경도에서 발사될 경우 음속의 10배가 넘는 속도로 서울을 4분 만에 타격할 수 있다는데 문제의 심각성을 제기했다.
또한 정 위원은 미사일기술통제체제(MTCR)을 따르고 있는 것은 미국을 중심으로 한 국제사회가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를 통제해줄 것이라는 기대 때문 있었지만 결과적으로 실패했기 때문에 우리도 탄도미사일 발사능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현진 news7@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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