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후, 혐의 벗었다… ‘무혐의’ 판정으로 법정 분쟁 모두 종결

2013.07.23 14:53:52

【stv 이호근 기자】=배우 박시후가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이로써 관련 법적 분쟁이 모두 끝났다.

서울 서부지검 형사1부(한동영 부장검사)는 23일 전 소속사 대표 황 모 씨로부터 무고 등 혐의로 피소된 배우 박시후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고 전했다.

박시후는 지난 3월 전 소속사 대표 황씨가 합의금을 뜯어낼 목적으로 A씨(22‧여)와 모의해 성폭행 사건을 꾸며냈다고 황씨를 무고 및 공갈미수,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으며, 황씨는 이에 무고 혐의로 박시후를 맞고소하는 것으로 대응했다.

검찰은 또 이날 박시후가 A씨를 무고 및 공갈미수 혐의로, 황씨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 사건을 각하했다.

박시후는 지난 2월 연예인 지망생 A씨를 성폭행한 혐의로 고소당했으며, 지난 5월 A씨가 고소를 취소하며 공소권 없음으로 불기소 처분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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