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는 11일 전날 방송된 ‘너의 목소리가 들려’ 11회가 전국 22.1% 시청률을 보이며 10회 19.7%보다 2.4%포인트 올랐다고 전했다. 수도권에서는 24.6%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민준국(정웅인 분)’을 죽였다는 오해를 받은 ‘박수하(이종석 분)’가 국민 참여재판에서 무죄를 선고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또 ‘장혜성(이보영 분)’이 박수하에게 사랑을 느끼며 ‘차관우(윤상현)’가 본격적으로 삼각관계에 돌입할 것을 예고했다.
동 시간대 방송된 KBS 2TV ‘칼과 꽃’은 5.4%, MBC TV ‘여왕의 교실’은 7.5%를 기록했다.
또 다른 시청률 조사회사 TNms는 ‘너의 목소리가 들려’ 시청률을 22.2%로 집계했으며, ‘여왕의 교실’과 ‘칼과 꽃’은 각각 7.1%와 4.3%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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