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후 전 소속사 대표, 일본인 여친에게 사기 등 혐의로 피소

2013.06.13 16:19:34


【stv 이호근 기자】=박시후의 전 소속사 대표가 사기와 폭행혐의 등을 받고 피소됐다. 13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 5월 22일 박시후의 전 소속사 대표 황모 씨가 사기 등의 혐의로 피소됐다고 전했다.

황모씨의 피소는 박시후 사건과는 연관이 없으며, 일본인 여자친구 A씨에게 300만엔(약3.300만원)을 빌려간 뒤 갚지 않은 황씨에 대해 A씨가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황씨와 다투는 과정에서 폭행과 강간도 있었다고 고소장을 통해 밝혔다.

현재 고소인에 대한 조사를 마친 경찰은 황씨에게 출석을 요구한 상태다. 경찰은 단순히 연인관계의 다툼에서 생긴 분쟁으로 보인다며, 박시후 사건과는 직접적인 연관이 없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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