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V]직테크 잘하는 연예인, ‘김병만-박경림’

2012.04.20 11:26:26

응답자 54% ‘취업이나 이직 위해 자기계발

 

 

개그맨 김병만과 방송인 박경림이직테크를 잘 하고 있다고 생각되는 남녀 연예인’ 1위에 올랐다. ‘직테크는 자신의 전문성을 높여 몸값을 높이는 기술을 의미한다.

 

공인중개사, 주택관리사, 공무원, 사회복지사, 검정고시, 학점은행제 등 자격증/공무원 전문 교육기업 ㈜에듀윌(대표 양형남)이 문화공연 이벤트에 참여한 회원 812명을 대상으로 설문이벤트를 실시한 결과다.

 

‘직테크를 잘하고 있다고 생각되는 남자 연예인으로는 김병만이 35.2%(286) 1위를 차지했다. 이승기는 31.9%(259)로 뒤를 이었고, 박진영은 15.9%(129), 윤종신은 12.1%(98)로 조사됐다. 유세윤은 4.9%(40) 이었다.

 

개그맨 김병만은개그콘서트달인코너를 4년 가까이 진행해 오면서 큰 인기를 모았으며, 종영 이후에도 활발한 활동을 통해 코미디와 연예오락프로그램의핫 아이콘으로 떠오르고 있다.

 

‘직테크를 잘하고 있다고 생각되는 여자 연예인 39.0%(317)를 얻은 박경림이 1위에 올랐고, 박미선은 33.5%(272) 2위를 기록했다. 구혜선은 14.6%(118), 함은정 7.4%(60), 유이 5.5%(45) 순이었다.

 

재치 있는 입담과 친화력으로 연예계의 마당발로 불리는 박경림은 15년 가까운 방송활동을 하며 다방면에서 꾸준한 활동을 보여왔다.

 

한편, ‘자기계발을 위해 하고 있는 활동으로는전문 자격증 취득 59.7%(485)로 가장 많았다. ‘직무관련 전문교육수강 12.6%(102), ‘공인 영어시험을 위한 외국어 공부 10.2%(83) 이었다. ‘2외국어 공부 7.4%(60)로 나타났고, ‘각종 모임을 통한 인맥형성 6.8%(55)이었다. 그 밖에대학원 진학이나 준비’ 1.0%(8), ‘활동하는 것 없다 2.3%(19)에 그쳤다.

 

‘자기계발을 하고 있는 이유에 대해서는 53.7%(436)취업이나 이직을 위해라고 응답했으며, ‘퇴직 후 대비를 위해 16.3%(132), ‘살아가는데 꼭 필요한 것이라서 15.4%(125)를 차지했다. ‘다른 사람들에게 뒤쳐지지 않기 위해’ 7.7%(63), ‘승진 또는 연봉 인상을 위해 4.3%(35), ‘기타의견은 2.6%(21) 이었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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