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인 바이러스에 ‘E컵녀’라는 별칭을 달고 출연했던 V걸 한송이가 가슴을 키우는 비법을 세미나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어서 벌써부터 관심 있는 여성들의 문의가 몰리고 있다.

오는 5월 3일 오후 7시에서 9시까지 강남역 부띠크 모나코 4층 컨퍼런스룸에서 ‘화성인바이러스 E컵녀 한송이 초청 이브라 세미나’를 연다고 밝혔다. 이날 세미나는 화성인 바이러스 E컵녀 한송이의 가슴 키우는 비법을 듣고, 수술없이 가슴을 키워주는 의료기기 ‘이브라’를 통해 가슴을 키운 여성들 사이의 간담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송이씨는 원래 가슴의 크기가 A컵이었으나 고등학교 2학년 때부터 수술 없이 노력만으로 E컵 까지 가슴을 키운 화성인으로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 출연한 바 있다.

그녀는 당시 아침에 일어나 한 시간 동안 마사지를 하는 것으로 시작으로 시도 때도 없이 가슴 키우기 운동을 하는데 총 7시간 정도를 투자한다고 밝혔다. 또 운동은 살이 빠질까봐 가슴 운동만 하며 가슴을 키워주는 한방침도 맞고 있을 뿐 아니라 ‘마법의 가루’를 하루에 23번 복용한다고 설명했다.

한 씨는 원래 직업이 레이싱걸이지만 방송 이후 ‘화성인 바이러스’에서 V걸로 출연중이며, 얼마 전에는 ‘명품수집남’ 박준현씨의 집에서 명품으로 코디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몸매를 자랑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날 세미나를 주최하는 (주)이브라는 음압을 이용해 수술없이 가슴을 키워주는 무수술 의료기기 ‘이브라’의 유통사이며, KFDA승인을 받은 제품이다. 또한 (주)이브라에서는 의료기기외에 가슴전용 스킨케어샵인 '이브라에스떼‘와 온라인샵인 ’이브샵‘을 운영하여 토털케어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한편 5월 3일에 열리는 세미나에는 KBS 개그콘서트에서 활약중인 개그우먼 정경미씨가 사회를 맡아 입담을 과시할 예정이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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