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3의 우승팀 울랄라세션이 31일 대전에서 길거리 미니 콘서트 겸 팬사인회를 가졌다. 이번 팬사인회는, 제일모직이 신규 런칭한 아웃도어 브랜드 ‘빈폴아웃도어’의 ‘대전 은행점’의 오픈을 기념하기 위한 것.

대전 최대 번화가 지역인 은행로에서 펼쳐진 이번 울랄라세션의 길거리 공연에는, 약 천여명의 시민들이 몰려 식지않은 인기를 입증했다.

울랄라세션은 ‘슈퍼스타 K3’서 선보여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미인’ 등을 화려한 퍼포먼스와 함께 선보이며 최종우승자다운 면모를 과시해 대전시민들을 열광시켰다.

한편, 이 날 울랄라세션은 노래 뿐만 아니라, 각자의 개성을 잘 드러낸 아웃도어 패션으로 주목을 받았다. 시민들은, ‘스타일리시하다’, ‘아웃도어인 줄 몰랐다’, ‘색다르다’, ‘평소에도 입을 수 있겠다’ ‘박승일이 입은 트렌치코트도 아웃도어냐’며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빈폴아웃도어팀의 유문봉 팀장은, “빈폴아웃도어 대전은행점은, 대전 내 가장 유동인구가 높은 지역에 위치해 지역 내 거점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가 된다.”며, “빈폴아웃도어는 기능성 뿐만 아니라, 일상생활 속에서도 활용이 가능한 도심형 아웃도어 스타일”이라고 전했다.

치료 겸 휴식 중으로 알려진 멤버 임윤택은, 이 날 행사에는 불참했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www.stv.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