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V]화이트데이 사탕받고 싶은 남자 1위 ‘김수현’

2012.03.09 07:08:26

2030여성이 뽑은 사탕 받고 싶은 남자 연예인은 김수현,송중기,유아인 순

 

 

2030 여성은 화이트데이에 가장 사탕을 받고 싶은 남자 연예인으로김수현을 뽑았다. ‘해품달에서 김수현의 아역으로 출연했던 여진구도 중학생임에도 불구하고 5.3%를 얻어 한 드라마의 성인과 아역이 모두 2030 여심을 훔치는 데 성공했다.

 

국내 최대 쿠폰 미디어 코코펀(대표이사 백기웅) 2 16일부터 2 29일까지 홈페이지를 방문한 20, 30세대 여성 총 417명을 대상으로화이트데이 계획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8일 발표했다.

 

 

이번 설문조사에서 사탕을 받고 싶은 남자 연예인으로김수현 33.8%(141)1위로 꼽혔으며, 그 다음으로는송중기’ 22.8%(95), ‘유아인’ 12.9%(54), ‘고수’ 11.5%(48), ‘정용화’ 7.2%(30), ‘신하균’ 6.5%(27), ’여진구’ 5.3%(22) 순이었다. 특히, 해를 품은 달에이훤이란 인물로 출연한 김수현과 여진구는 각각 33.8% 5.3%의 득표율을 보여 2030 여성들에게해가 품은 달’의 높은 인기를 보여주었다.

 

화이트데이에 사탕과 함께 받고 싶은 선물을 묻는 질문에 25.2%(105)반지/목걸이 등 귀금속이라고 답했으며, 뒤를 이어핸드백’ 23.5%(98), ‘현금/상품권’ 20.1%(84), ‘정성 가득한 손편지’ 16.1%(67), ‘피부샵 정기이용권’ 8.2%(34), ‘구두’ 7%(29)순이었다.

 

화이트데이에 가장 받고 싶지 않은 선물은꽃다발을 가장 많은 38.4%(160)가 꼽았으며, ‘ 27.6%(115)로 그 뒤를 이었고, ‘건강식품’ 16.1%(67), ‘화장품’ 11.5%(48), ‘정성 가득한 손편지’ 6.5%(27) 순이었다.

 

화이트데이에 몇 명 정도의 사람에게 사탕을 받을 것인지 에는40.5%(169) ‘2~5이라도 답해 가장 많았으며, ‘1’ 31.7%(132), ‘없다’ 18.7%(78), ‘5~10’ 7.2%(30), ‘10명 이상’ 1.9%(8)순으로 나타났다.

 

선물 받고 싶은 사탕 종류는슈퍼에서 판매하는 평범한 과일맛 사탕’ 21.6%(90), ‘꽃보다 아름답고 화려한 사탕 부케’ 19.7%(82), ‘먹기는 불편하지만 깜찍 돋는 롤리팝 사탕’ 18.5% (77), ‘설탕함량 제로 무가당 사탕’ 18% (75), ‘자일리톨/홍삼/계피/민트 등의 건강 사탕’ 12.2% (51), ‘기타’ 10.1% (42) 순이었다.

 

화이트데이 원하는 데이트는 34.1%(142)분위기 좋은 레스토랑에서 야경을 바라보며 멋진 저녁식사라고 응답했으며, 그 다음으로 20.9% (87)평소와 별 다를 바 없는 평범한 데이트’, ‘말도 없이 회사(학교)로 꽃&사탕 배달! 저녁엔 문 앞에서 대기!’ 15.3% (64), ‘밤바람을 맞으며 드라이브! 그리 먼 곳은 아니라도 떠나보는 거야’ 14.6% (61), ‘친구 커플들과 삼삼오오 모여 즐거운 시간 보내기’ 10.1% (42), ‘풍선이 가득 찬 방에서 그가 만든 음식 먹으며 즐거운 저녁을’ 5% (21) 순이었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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