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녀’ 박세영, KBS <적도의 남자>로 정통멜로 도전!

국민카드 CF에서는 이승기, 디아도라 화보에서는 유아인과 함께 등장하는가 하면 SBS <내일이 오면>에서는 이규한, 뮤직비디오에서는 박재범과 키스신을 연출하며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은 '신비녀' 박세영이 이번에는 임시완과 호흡을 맞춘다.

KBS 2 TV 새 미니시리즈 <적도의 남자>에 전격 캐스팅된 것.

<적도의 남자>에서 아역 '장일'(임시완 분)을 사랑하는 '수미'로 열연하게 된 박세영은 이승기, 유아인, 이규한, 박재범에 이어 임시완과 함께하며 최단 시간 내 매력남들과 차례로 함께하는 '행운소녀'로 등극했다.

24부작 미니시리즈 <적도의 남자>는 인간의 욕망과 엇갈린 사랑에서 비롯된 갈등과 용서라는 굵직한 주제를 풀어내며 감정선 깊은 정통 멜로에 복수극을 가미하고 엄태웅, 이보영, 이준혁, 임정은 등의 연기파배우의 캐스팅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박세영이 맡은 소녀 시절의 수미는 뛰어난 미모에도 불구하고 박수무당의 딸로 아픈 소녀 시절을 보내는 캐릭터. 유일한 친구는 '선우'(이현우 분) 뿐으로 극중 '장일'(임시완 분)을 사랑해 장일을 차지하기 위해 그의 과거까지 이용하게 된다.

박세영은 임시완, 이현우와 함께 <적도의 남자> 초반 아역 돌풍을 이끌 예정이다.

한편, 2012년 상반기 핫한 여배우로 주목받고 있는 미모의 신예 박세영이 <적도의 남자>를 통해 보여줄 새로운 모습이 기대를 모은다. KBS <적도의 남자>는 <난폭한 로맨스>의 후속으로 오는 3월 21일 9시 50분 첫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