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특소 박영진, 얼굴 작아지는 씨디페이스 화장법으로 박성광 K.O
개그맨 박영진이 한우 사업가에 이어 메이크업 아티스트로 변신했다.
박영진은 지난 12일 KBS2TV 개그콘서트 '이기적인 특허소'를 통해 박성광과 특허 전쟁을 벌였다.
이날 방송에서 두 사람이 벌인 특허 전쟁의 주제는 얼굴이 작아 보이는 방법.
박성광은 카메라를 멀리 두고 촬영할수록 얼굴이 작아진다는 아이디어에 착안해 낚시대 끝에 카메라를 다는 방법을 특허냈으나 촬영 버튼을 누를 수 없어 기각되었다.
반면 박영진은 얼굴이 작아지는 메이크업 '씨디 페이스'를 공개했다. 박영진이 제시한 씨디 페이스 화장법은 얼굴 중 씨디 크기만큼의 면적에만 메이크업을 하는 화장법.
박영진은 이 씨디 페이스 메이크업으로 특허를 따내 박성광에게 2주 연속 패배의 굴욕을 안겼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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