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보람 앞머리-피부, 팬 선정 완벽 다운에이징 스타
티아라 맏언니 보람이 팬들이 생각하는 아이돌 최고 다운에이징 스타로 선정됐다.
청담동 허쉬성형외과에 따르면, 2011년 1월 16일부터 2월 4일까지 남녀 300명을 대상으로 '아이돌 최고 다운에이징 스타는 누구?' 라는 설문조사 결과 '티아라' 멤버 보람이 1위에 선정됐다.
설문조사를 실시한 정영춘 원장은 "팬들이 생각하는 아이돌 다운에이징 스타 1위에 '티아라' 멤버 보람 씨(138명), 뒤를 이어 '애프터스쿨' 가희(82명), '시크릿' 한선화(42명), '원더걸스' 소희(35명) 씨가 각각 2,3,4위를 차지했다. 다운에이징이란 실제 나이보다 젊어지길 바라는 뷰티 키워드를 의미한다. 과거에는 현재보다 노화를 억제하는 안티에이징이 선호된 바 있지만, 근래에는 다운에이징이 보다 바람직한 뷰티 키워드로 주목받고 있다" 며, "'티아라' 보람 씨는 실제 나이에 비해 훨씬 어려보이는 동안미녀다. 특히, 최근 앞머리를 내린 모습이 공개 된 후 팬들에게 더욱 아이돌 최고 다운에이징 스타라는 인식이 강해진 것 같다." 고 말했다.
대중들의 반응에 민감한 광고계에서는 "아이돌 스타의 동안은 산업계에 막강한 영향력을 끼친다" 며, "보람 씨의 경우 스타 2세 출신이라는 점, 아이돌 대표 동안스타라는 점이 광고주와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현재 나이보다 외모적으로 어려보이고 싶은 마음은 20대 청년층이나 50대 장년층이나 모두 동일하다. 때문에 보람 씨가 실제 나이가 만 25세이지만, 외형적으로는 10대 피부를 갖고 있어 광고 모델로 삼고 싶다며 문의하는 사례가 높은 편" 이라고 전했다.
한편, 티아라는 2월 29일 일본에서 앨범 '롤리폴리'(Roly-Poly)를 발매하고 한 달 간 현지 활동을 진행한다.
티아라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에 의하면, 티아라가 6개월 간 숨 가쁘게 펼쳐온 국내 활동을 마무리하고 일본 활동에 전념한다. 이에 티아라는 오는 16일 일본으로 출국해 본격적인 현지 활동 준비에 들어간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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