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우, ‘나는 가수다’ 자진 하차! “감동적인 3개월..” ‘눈길’
적우 ‘나는 가수다’를 자진 하차하겠다고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일 적우는 자신의 팬카페에 "월요일 마지막 녹화 준비하며 마음 쓸 내 님들 생각에"라는 제목으로 현재 출연 중인 프로그램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이하 '나가수')'의 하차의사를 밝혔다.
적우는 "시즌이 끝나서 매주 기다리시는 그 맘 알기에 혹여 섭섭해 하실까 혹여 속상해 하실까 글 남겨요"라며 "세상에 태어나 노래하며 가장 감동적이었던 3개월 이었구요..내 사랑하는 님들 그 마음 더 느낄 수 있었던 것 너무도 감사하며 '나는 가수다'에 대한 저의 사랑은 더욱 커지고 끝나도 영원히 소중하답니다"라고 그간 '나가수'에서 활동한 시간과 팬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나가수’는 시즌2를 출범하면서 이 프로그램을 최초 기획했던 김영희 PD가 복귀해 연출을 맡을 계획이며, 현재 출연중인 가수 박완규와 거미, 신효범, 이현우는 시즌2에서도 출연을 이어갈지에 대한 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추지연기자 news3@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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