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픽션> 하정우-공효진, 다재다능한 두 배우의 만남!
명품 연기파 배우 하정우와 국보급 배우 ‘공블리’ 공효진의 조우, 그리고 그들이 보여줄 코믹 로맨스로 뜨거운 기대감을 모으고 있는 <러브픽션>. 자신들이 직접 집필한 에세이를 선보이며 배우이자 작가로 활약하고 있는 하정우와 공효진의 만남이 관객들의 눈길을 끈다.
2011년 [하정우 느낌 있다]라는 에세이를 집필한 하정우는 자신의 연기, 그림에 대한 솔직담백한 이야기로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세 번이나 전시회를 개최할 만큼 탁월한 그림 실력을 가진 하정우는 책을 통해 스크린에서 볼 수 없었던 화가로서의 매력을 선보이며 관객들을 매료시킨 바 있다.
이번 작품을 통해 무명의 소설가 역할을 맡은 하정우는 실제 책을 집필했던 경험을 기반으로 더욱 리얼하고 실감나는 소설가 연기로 관객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패셔니스타인 공효진은 누구나 예상할 수 있는 패션에 대한 이야기가 아닌 환경에 대한 생각이 담긴 [공효진의 공책]을 출간하여 화제를 모았다.
직접 경험한 에피소드를 기반으로 환경을 위해 실천할 수 있는 작은 일들과, 자신이 생각하는 환경 보호에 대한 이야기를 사진들과 함께 책에 담아낸 공효진은 화려한 배우가 아닌 평범하고 소박한 모습으로 독자들에게 진솔한 감동을 전했다.
이처럼 탁월한 연기력으로 관객들의 신뢰와 지지를 받고 있는 것은 물론, 직접 집필한 에세이로 작가로서의 매력을 선보이고 있는 다재다능한 배우 하정우, 공효진은 <러브픽션>을 통해 환상의 호흡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배우와 작가로 종횡무진 활약을 펼치고 있는 충무로 대표 배우 하정우, 공효진은 맥주 [맥스] 광고부터 다큐멘터리 국토대장정 로드 다큐멘터리 [577 프로젝트], <러브픽션>으로 이어지는 인연은 물론 작가로서의 경력을 가진 것까지 일치하며 장르 불문, 완벽한 팀워크로 영화 속 더욱 유쾌한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
연애와 사랑에 대한 판타지를 걷어내고 실제 사랑에 빠진 남자의 모습을 재기 발랄한 상황과 촌철살인의 대사 속에 담아낸 웃기는 연애담 <러브픽션>. 싱크로율 100%의 매력적 캐릭터로 돌아온 하정우와 공효진, 그리고 스크린에서 처음으로 조우한 그들의 완벽한 호흡이 더해진 <러브픽션>은 2012년 2월, 연애를 경험해 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재미와 웃음으로 상반기 극장가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추지연기자 news3@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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