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V]정려원, 이런 모습 처음이야! ‘샐러리맨 초한지’에서 ‘망가진 패션’ 눈길!

2012.01.16 10:14:51

정려원, 이런 모습 처음이야! ‘샐러리맨 초한지에서 망가진 패션눈길!

패셔니스타 정려원이 군용 내피에 할머니 조끼를 차림을 한 스틸 사진이 공개돼 관심을 끌고 있다.

정려원은 16일 방송되는 SBS 드라마 샐러리맨 초한지의 촬영장 스틸 사진에서 군밤장수를 연상시키는 모자에 군용 내피를 입고 불쌍한 표정을 짓고 있다.

평소 뛰어난 패션감각을 선보여 패셔니스타로서 언론 매체를 장식했던 정려원의 이런 모습은 이전에 전혀 상상할 수 없었던 모습.

게다가 샐러리맨 초한지에서 정려원이 맡은 역할은 재벌가의 손녀딸이다 보니 이런 분장과 상황 설정은 의외의 모습일 수 밖에 없다.

정려원의 소속사인 원엔터테인먼트 측은 드라마 설정 상 사람들의 눈에 띄지 않게 도망다니는 상황을 만들다 보니 길에서 주은 옷들을 입는다는 상황이 연출됐다자신만만하고 큰 소리 치는 배역이지만 이날 찰영 만큼은 망가지는 모습도 불사했다고 밝혔다.

지난 회의 방송 끝부분에 공개된 예고편에서도 이범수와 함께 초라한 모습으로 도망을 다니는 모습이 공개된 만큼 그 스토리에 시청자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샐러리맨 초한지는 샐러리맨들의 모습을 초한지의 인물들에 빗대어 코믹하게 풀어낸 드라마로 정려원이 맡은 여치 역할은 재벌가의 손녀딸이면서 사고뭉치에 거침없는 언행으로 극중 중요한 사건, 사고들을 일으키는 인물.

또 오래간만에 코믹 연기로 돌아온 이범수와의 호흡을 맞추며 호평을 받고 있는 정려원은 역시 자신이 주연한 영화 네버엔딩 스토리의 개봉(19)도 앞두고 있다.

 

지연기자  news3@stv.or.kr

[http://blog.naver.com/s1031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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