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픽션>하정우, 뒤끝 있고 소심한 ‘남자 브리짓 존스’가 온다!

명품 연기파 배우 하정우와 국보급 배우 ‘공블리’ 공효진의 출연으로 뜨거운 기대감을 모으고 있는 <러브픽션>에서 기존의 강한 남성미를 벗고 전혀 다른 매력으로 돌아온 하정우의 놀라운 변신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완벽한 사랑을 찾아 헤맨 나머지 31살 평생 제대로 된 연애 한번 못해본 소설가 ‘주월’(하정우)이 꿈에 그리던 완벽한 여인 ‘희진’(공효진)을 만나 펼치는 쿨하지 못한 연애담을 그린 코믹 로맨스 <러브픽션>. 연애에 관한 한 하나부터 열까지 쿨하지 못한 ‘남자 브리짓 존스’로 변신한 하정우가 기존의 이미지와는 180도 다른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고조시킨다. 2008년 500만 관객을 동원한 <추격자>를 시작으로 <국가대표> <황해> <의뢰인> 등 폭발적인 연기력은 물론 연이은 흥행 파워로 명실상부 한국 최고의 배우로 자리매김한 하정우. 개봉을 앞두고 있는 <범죄와의 전쟁>까지 스크린 속에서 주로 남성적이고 강렬한 카리스마로 대표되던 하정우가 생애 첫 코믹 로맨스 <러브픽션>을 통해 이전 모습은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사랑스럽고 현실적인 매력을 펼쳐 보일 예정이다.

연애 초반 활활 타오르다가도 연애 중반이 넘어가며 점점 변화해 가는 남자의 리얼한 심리와 연애에 미숙하고 쿨하지 못한 남자의 면모를 탁월한 연기력으로 표현해 낸 하정우의 모습은 실제 사랑에 빠진 남자를 지켜보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킬 정도. 완벽한 사랑을 꿈꾸지만 쿨하지 못한 현실 앞에 좌절하는 ‘남자 브리짓 존스’로 빙의, 허를 찌르는 코믹 연기부터 사랑스럽고 귀여운 매력까지 완벽하게 소화해낸 하정우는 2012년 가장 매력적인 변신으로 극장가를 달굴 것이다.

“하정우가 이렇게 웃긴 남자였어?!”

앞서 공개된 1차 예고편에서 자신이 선물한 아이템들의 시가 총액부터 잠자리, 싸움, 눈물의 횟수까지 기억하는 하정우의 연기는 여느 로맨스의 남자 주인공들과는 달라도 너무 다른 쿨하지 못한 모습으로 웃음을 선사하며 네티즌들의 폭발적 반응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또한 하정우는 실제 연인 사이에 발생할 법한 상황을 그대로 담아낸 메인 포스터를 통해 완벽한 여인 공효진에게 열렬한 구애를 펼치는 No Cool한 남자의 리얼한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에 네티즌들은 “하정우의 귀여운 모습은 처음이다!”(fraz), “하정우 완전 사랑스러움!”(ddung1092), “하정우 연기변신 제대로 했네요~ 이렇게 웃긴 남자였어?!”(soul) 등 전작에서의 강렬한 이미지가 오히려 어색하게 느껴질 정도로 완벽하게 변신한 하정우의 새로운 모습에 폭발적인 기대감을 표현하고 있다.

한편, 연애와 사랑에 대한 판타지를 걷어내고 실제 사랑에 빠진 남자의 모습을 재기 발랄한 상황과 촌철살인의 대사 속에 담아낸 웃기는 연애담 <러브픽션>. 싱크로율 100%의 매력적 캐릭터로 돌아온 하정우와 공효진, 그리고 스크린에서 처음으로 조우한 그들의 완벽한 호흡이 더해진 <러브픽션>은 2012년 2월, 연애를 경험해 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재미와 웃음으로 상반기 극장가를 뜨겁게 달굴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