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버엔딩 스토리> 권해효, 최은주, 차태현, 박성광, 안혜경, 초호화 출연진 화제!
영화 <네버엔딩 스토리>가 내로라하는 초호화 출연진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대책 없이 긍정적인, 로또 없인 못사는 천하태평 반백수 ‘강동주’(엄태웅)와 유난히 꼼꼼한, 다이어리 없인 못사는 철두철미 은행원 ‘오송경’(정려원),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두 사람이 우연히 만나 서로의 운명적 연인이 되어 가는 과정을 밝고 경쾌하게 그린 로맨틱 코미디 <네버엔딩 스토리>.
‘짧으면 3개월 길면 6개월’의 시한부 선고에도 범상치 않은 색다른 데이트를 즐기는 엄태웅+정려원 커플의 주변인들로 막강한 조연진이지원사격한다. 먼저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며 인상적인 감초연기를 보여주고 있는 배우 권해효는 극 중 동주와 송경의 주치의를 연기, 엄태웅+정려원에게 시한부 선고를 내리는 와중에도 깨알재미를 선사하는 캐릭터이며, 드라마 [시크릿가든]을 통해 코믹한 모습을 보여줬던 이병준은 영화속에서‘빠마머리 아저씨’로 동주와 송경이 가는곳이면 어디든 나타나상상치 못한 웃음 폭탄을 예고하고 있다.
영화 <조폭 마누라> 시리즈로 얼굴을 알린 반가운 배우 최은주는 정려원의 절친한룸메이트 ‘진주’ 역을 맡아 정려원이 자신의 장례식을 직접 준비할 수 밖에 없는 사연을 알려주며 눈물샘을 자극한다.
또한 보기만 해도 기분 좋아지는 유쾌한 배우 차태현이 아쿠아리움에 다니는 정려원의 동창으로 깜짝 등장하여 소개팅을 빌미로 데이트 장소를 빌려주는가 하면, 말도 안 되는 커플 궁합을 봐주는 등 특유의 유머로 영화의 재미를 더욱 풍성하게 보태주고 있다.
이외에도 영화 <퍼펙트 게임>의 마동석은 렉커차 기사로 두 주인공 커플의 티격태격 에피소드를 만들어 내고, 드라마 [천 번의 입맞춤]의 차화연이 정려원의 어머니로 영화 후반부의 감동을 책임진다.
더불어 코미디언 박성광과 전기상 캐스터 출신 방송인 안혜경은 예상치 못한 순간영화 곳곳에 등장하여 관객들에게 놀라움과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날 한시에 시한부 선고를 받고 동병상련의 처지가 된 엄태웅+정려원 커플의 가슴 뛰는 예측불허 러브스토리 <네버엔딩 스토리>는, 오는 1월 19일 개봉 예정이다.
추지연기자 news3@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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