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보우 유닛 픽시, ‘호이호이’ 티저 공개, ‘반반 머리’ 화제!
7인조 걸그룹 레인보우의 첫 유닛 3인조 ‘레인보우 픽시’의 뮤직비디오 티저 공개와 함께 ‘반반머리’가 화제다.
레인보우 멤버 중 오승아 김지숙 조현영으로 구성된 3인조 유닛 헤인보우 픽시가 오는 12일 활동곡 ‘호이호이(Hoi Hoi)’ 음원 공개를 앞두고 뮤직비디오 1차 티저를 5일 새벽 공개했다. 이 티저 오픈 후 멤버 오승아가 보여준 ‘반반머리’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오승아는 티저 후반부에 퓨처리즘 스타일의 의상에 금색과 핑크색이 반씩 나누어진 헤어 스타일을 한 모습으로 티저에 등장하는데 이에 대해 팬들은 ‘반반머리’라고 이름을 붙이면서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티저는 초반 픽시 멤버들이 침대에서 팔짝 뛰며 귀엽고 사랑스런 모습을 보여주는데 이어 형광 조명 아래 멤버들이 깃털 위에 누워서 몽환적인 분이기를 연출하는 상반된 느낌으로 강렬한 대비를 보여주고 있다. 티저에 깔린 ‘호이호이’의 일부분 역시 몽환적인 느낌과 강렬한 비트가 뒤섞인 독특한 스타일로 ‘호이호이’가 색다른 곡이 될 것임을 암시하고 있다.
레인보우 픽시는 이날 1차 티저 공개에 이어 재킷 사진 및 2차 티저 공개가 예정돼 있으며 12일 활동곡 ‘호이호이(Hoi Hoi)’ 음원 공개, 14일 MBC ‘음악중심’에서 첫 방송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픽시’는 장난꾸러기 요정을 의미하는 말로 유닛은 기존의 성숙하고 여성미를 내세운 레인보우 활동과 달리 기존에는 보기 힘들었던 멤버들의 귀엽고 유쾌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 ‘호이호이(Hoi Hoi)’는 요정의 주문으로 가득한 노래로 친근한 멜로디에 기존의 가요에서는 드물었던 가사와 색다른 구성으로 친근함과 독특함을 함께 느낄 수 있는 곡이다.
추지연기자 news3@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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