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공효진의 쿨하지 못한 연애담! <러브픽션> 2012년 2월 개봉!
명품 연기파 배우 하정우와 드라마 [최고의 사랑]을 통해 국보급 사랑을 받은 ‘공블리’ 공효진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았던 영화 <러브픽션>이 2012년 2월 개봉을 확정 짓고 공효진을 향한 하정우의 리얼하고 적나라한 심경이 담긴 ‘하정우 여자친구’ 영상을 전격 공개했다.
연애에 대한 남자들의 오해와 편견을 파헤친다!
<러브픽션>은 쿨하지 못한 남자의 웃기는 연애담을 그린 영화. <추격자>, <국가대표>, <황해>에 이어 최근작 <의뢰인>까지 매번 다채로운 변신을 선보이며 흥행을 일궈온 하정우는 <러브픽션>에서 창작에 허덕이는 무명의 소설가 ‘주월’ 역을 맡아 연애에 있어서는 쿨하지 못한 ‘남자 브리짓 존스’로 변신, 상상 이상의 새로운 매력을 펼쳐 보일 예정이다.
또한 드라마 [최고의 사랑]으로 시청자들을 매료시키며 전국적 ‘공블리’ 신드롬을 일으킨 바 있는 공효진은 사랑에 대한 환상도, 연애에 대한 상상도 버린 지 오래인 ‘쏘쿨’하고 현실적인 커리어 우먼 ‘희진’ 역을 맡아 하정우를 사로잡는 완벽한 여인으로 변신한다. 캐스팅만으로도 기대감을 증폭시키는 <러브픽션>은 2012년 2월, 연애에 대한 남자들의 오해와 편견을 솔직하게 담아낸 아주 색다른 연애담으로 관객들을 찾을 예정이다.
하나부터 열까지 쿨하지 못한 남자의 아주 웃기는 연애담!
이번에 공개된 첫 영상은 31살 평생을 기다려온 완벽한 여인을 만나 사랑에 빠진 ‘주월’의 시시각각 요동치는 쿨하지 못한 심리와 이를 절묘하게 담아낸 촌철살인의 대사로 참을 수 없는 웃음과 재미를 선사한다.
외국에서 우연히 마주친 주월을 향해 “한국분 이신가봐요? 발음이 후져서요”라는 쏘쿨한 한마디로 주월의 모든 것을 사로잡은 운명의 여인 ‘희진’과의 첫 만남으로 시작하는 ‘'하정우의 여자친구' 영상’. 이어지는 행복한 커플의 모습과 감격에 가득 찬 주월의 내레이션은 여느 로맨스의 멋진 남자 주인공들과는 달라도 너무 다른 쿨하지 못한 면면으로 신선한 충격을 던진다.
자신이 선물한 아이템들의 시가 총액부터 잠자리, 싸움, 눈물의 횟수까지 기억하는 주월의 심리는 너무나 현실적인 솔직함으로 공감과 재미를 배가시키며, 영원할 것 같았던 행복도 잠시 “내가 그렇게 호락호락해 보여? 도대체 내가 몇 번째야”라며 희진의 과거를 두고 홀로 괴로워하는 주월의 모습은 과연 이 남자가 제대로 된 연애에 성공할 수 있을지에 대한 궁금증과 함께 그들이 펼칠 남다른 연애담에 대한 호기심을 한껏 고조시킨다.
연애와 사랑에 대한 판타지를 걷어내고 실제 사랑에 빠진 남자들의 오해와 편견을 재기발랄한 상황과 촌철살인의 대사 속에 담아낸 아주 웃기는 연애담 <러브픽션>. 싱크로율 100%의 매력적 캐릭터로 돌아온 하정우와 공효진, 그리고 스크린에서 처음으로 조우한 그들의 완벽한 호흡이 더해진 <러브픽션>은 2012년 2월, 연애를 경험해 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재미와 웃음으로 상반기 극장가를 뜨겁게 달굴 것이다.
추지연기자 news3@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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