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웅-정려원 <네버엔딩 스토리> 예고편 공개에 네티즌 관심 집중!!
2012년 1월 19일 개봉을 앞둔 엄태웅+정려원 주연, 죽고 못사는 커플의 특별한 로맨스를 다룬 영화 <네버엔딩 스토리>가 본 예고편을 전격 공개했다.
<네버엔딩 스토리>시한부 커플의 재기발랄 로맨스 담긴 본 예고편 전격 공개!
대책 없이 긍정적인, 로또 없인 못사는 천하태평 반백수 ‘강동주’(엄태웅)와 유난히 꼼꼼한, 다이어리 없인 못사는 철두철미 은행원 ‘오송경’(정려원).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두 사람이 우연히 만나 서로의 운명적 연인이 되어 가는 과정을 밝고 경쾌하게 그린 로맨틱 코미디 <네버엔딩 스토리>가 본 예고편을 전격 공개했다.
지난주 공개된 본 포스터가 시한부 커플의 밝고 톡톡 튀는 유쾌한 로맨스를 예고하며 영화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던 데 이어, 이번에 공개된 본 예고편은 재기발랄함에 보는 이들의 가슴을 찡하게 만드는 따뜻한 감성까지 더하고 있어 더욱 큰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중.
포털사이트 네이버를 통해 최초로 공개된 <네버엔딩 스토리> 본 예고편은 공개된 지 단 하루 만에 4만 8천여 건의 조회수를 기록하면서 네티즌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다. 이 같은 수치는 지난 11월 초, 네이버에서 예고편을 공개했던 <미션 임파서블: 고스트 프로토콜>의 일일 조회수 4만 3천여 건(공개일자 기준 일일 수치)을 뛰어넘는 기록으로, 엄태웅+정려원이 커플 호흡을 맞춘 <네버엔딩 스토리>를 향한 대중들의 관심이 매우 높다는 것을 스스로 입증해 보인 셈이다.
이번에 공개된 <네버엔딩 스토리> 본 예고편에서는 시한부 선고를 받고 티격태격하던 ‘동주’와 ‘송경’이 커플로 발전, 이들만의 독특한 연애를 즐기는 장면들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본 예고편 초반, ‘먹고 죽은 귀신이 때깔도 좋다’는 말과 함께 남은 삼겹살 한 점을 홀랑 집어먹는 ‘송경’과, ‘죽는 것도 억울한데 나는 때깔까지 후줄근해야 되냐’는 말로 맞받아치는 ‘동주’의 모습에 이어 어디에서도 본 적 없는 상상불가 장례데이트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것.
‘동주’와 ‘송경’은 자고로 장례식장은 육개장의 맛이 중요하다며 남의 장례식장을 답사하는가 하면, 황금으로 된 수의를 직접 입어보기도 하고, 꽃무늬 들어간 천연 대리석 유골함을 쇼핑하는 등 이들만의 색다른 데이트 코스를 개척해나간다.
<네버엔딩 스토리> 본 예고편은 ‘남들과 똑같이 사랑할 자격이 있다’는 ‘동주’의 말처럼 여느 커플들과 똑같이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 가는 ‘동주’와 ‘송경’이 해피엔딩을 맞을 수 있을 것인지 보는 이들의 궁금증과 호기심을 자아내게 한다.
본 예고편을 관람한 영화팬들은 영화 속 엄태웅과 정려원의 싱크로율 100% 커플 매칭에 큰 호응을 보이며, ‘영화 너무 재밌을것 같아요! 말랑한 로맨스에, 유머와 감동드라마까지... 보고싶어요!’(네이버, 베프걸), ‘아- 이거 재밌겠다.. 특별한 만남, 특별한 인연, 특별한 연인’(네이버, 낭만너구리), ‘다 됐고 마지막엔 어찌됐던 기적적으로 둘 다 살았음 좋겠다ㅠ 꼭 보러 갈게요!’(네이버, 유하나), ‘영화 컨셉도 신기하구, 너무 기대됩니다 ㅎ’(네이버, 후부키v) 등 다양한 댓글들로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
‘짧으면 3개월, 길면 6개월’ 시한부 선고를 받고 동병상련의 처지가 된 엄태웅+정려원 커플의 가슴 뛰는 예측불허 러브스토리가 담긴 영화 <네버엔딩 스토리>는 오는 2012년 1월 19일 개봉 예정이다.
추지연기자 news3@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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