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V]황정민-엄정화 <댄싱퀸> 제작보고회 성황리 개최!

2011.12.14 11:53:18

황정민-엄정화 <댄싱퀸> 제작보고회 성황리 개최!

'서울시장후보의 아내가 댄싱퀸?!'이라는 기발한 설정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황정민, 엄정화의 최강 코미디 <댄싱퀸> 이 지난 12월 12일(월) 오전 11시, CGV 압구정에서 진행한 제작보고회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성황리 개최되었다.

영화 <댄싱퀸>은 ‘서울시장 후보의 아내가 댄싱퀸?!’이라는 기발한 설정을 바탕으로 황정민, 엄정화의 다이나믹한 이중생활을 다룬 작품. 지난 12월 12일 오전 11시 CGV 압구정에서 <댄싱퀸>의 황정민, 엄정화 그리고 이석훈 감독이 함께한 제작보고회가 단연 2012년 새해 최강 코미디임을 입증하며 끊이지 않는 웃음 속에 성황리 개최되었다.

‘서울시장후보의 아내가 댄싱퀸?’이라는 긴급속보를 보도하는 형식으로 시작된 <댄싱퀸> 제작보고회는 황정민, 엄정화의 다이나믹한 이중생활을 코믹하게 담은 본 예고편과 어쩌다보니 서울시장후보가 된 황정민을 파헤치는 7전 8기 프로필 영상으로 기대감과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이어 엄정화씨가 직접 가창한 <댄싱퀸>의 OST [Call my name]으로 구성한 그녀의 이중생활 뮤직비디오가 공개되며 화려한 볼거리로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켰다.

코믹한 스틸로 구성된 키워드 토크에서는 ‘이중생활’, ‘코미디’, ‘싱크로율’이라는 3가지 주제를 놓고 배우들의 거침없이 빵빵 터지는 솔직 입담으로 현장에 있던 기자들의 웃음보를 터뜨렸다.

특히 극중 엄정화의 슈퍼스타K 오디션 스틸이 나오자, 엄정화는 “효리의 눈길이 ‘어디 한번 해봐라!’라는 느낌이라 부담스러웠다. ‘후배가 나를 지켜보는구나..’ 정말 합격하고 싶었다.”라며 그 당시의 심정을 솔직하게 얘기해, 영화 속 장면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더불어 황정민이 전화 한 통으로 1분만에 가수 리쌍의 길을 심사위원으로 섭외했다는 사실이 알려져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뒤이어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엄정화는 “황정민씨와 다시 한번 작업하게 되어 영광이구요. 설레게 잘 만들어진 것 같아요. 그리고 또 보면서 가족이 함께 하는 사랑도 느낄 수 있는 영화임에 틀림없다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라며 영화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으며, 황정민은 “제가 평생 작업하면서 작업을 못하고 할 배우들도 많을 텐데 엄정화 씨와 세 번이나 할 수 있다는 건 제 인생에 큰 인연인 것 같다.”며 엄정화에게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여기에 이석훈 감독은 “이번 영화를 통해서 사람들에게 좋은 영향을 미치면서 웃음과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영화를 만들고 싶다. 이번 영화를 통해서 그런 영화를 보여드릴 수 있으면 좋겠다.”며 영화 <댄싱퀸>에 대한 자신감과 애정을 나타냈다.

유쾌한 웃음으로 제작보고회를 성황리 개최하며 화제를 일으킨 영화 <댄싱퀸>은 두 주인공의 다이나믹한 이중생활에서 오는 설정적 재미뿐 아니라 화려한 볼거리까지 2012년 1월, 최강 코미디로써 관객들에게 새해 첫 폭풍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지연기자  news3@stv.or.kr

[http://blog.naver.com/s1031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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