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V]'브레인’ 신하균, 정진영 향해 가슴 절절 ‘눈물의 무릎 애원’!

2011.12.13 15:08:38

'브레인’ 신하균, 정진영 향해 가슴 절절 ‘눈물의 무릎 애원’!

 

‘브레인’ 신하균이 펼치는 가슴 절절한 ‘눈물의 무릎 애원’이 쓰나미급 감동을 예고하고 있다.

신하균은 매회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하며 무한 질주를 거듭 중인 KBS 월화드라마 '브레인' 10회에서 애절함이 돋보이는 눈물의 무릎 연기를 선보인다. 거듭된 위기 속에 사면초가에 놓인 신하균의 행보가 관심을 끌고 있는 가운데 정진영을 향해 고개 숙인 신하균의 모습에 궁금증이 쏠리고 있는 것.

무엇보다 신하균은 ‘눈물의 무릎 애원’을 통해 신들린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무한 감동을 선사할 전망이다. 거침없는 독설과 진지한 표정으로 냉혈한의 모습을 선보이던 신하균이 애틋한 눈물 연기로 새로운 면모를 발휘하게 된 것. 그동안 강한 자존심을 내세우며 기세등등한 모습을 보여 왔던 강훈(신하균)이기에 눈물이 그렁그렁한 애틋한 모습은 극도의 궁금증을 유발시키고 있다.  

특히 강훈은 기막힌 인연으로 밝혀진 김상철(정진영)교수에게 무릎을 꿇고 애원하고 있어 더욱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강훈은 과거 수술 도중 사망한 아버지의 집도의가 김상철 교수였다는 사실에 크게 분노했던 상황. 멱살까지 잡으며 상철을 “살인자”로 내몰았던 강훈이 180도 바뀐 모습으로 상철에게 애원하는 장면이 공개돼 흥미를 돋우고 있다.

지난 2일 촬영이 진행된 경기도 화성의 세트장에는 결의에 찬 모습의 신하균과 진지한 표정의 정진영이 등장했다. 연기에 앞서 감정을 추스르며 극도의 집중력을 선보이는 두 사람이 자못 진지한 표정으로 촬영장에 들어서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뿜어냈다.

컷 소리와 함께 시작된 두 사람의 열연은 한 치의 흔들림도 없이 완벽하게 몰입된 모습으로 탄성을 자아냈다. 특히 모든 자존심을 버리고 간절하게 애원하는 연기를 펼친 신하균은 그동안은 볼 수 없었던 나약한 한 인간의 면모를 발산하며 안타까움을 더했다. 강해보이던 한 남자의 굵은 눈물이 더욱 감정을 극대화시키며 시청자들 마음까지 절절하고 애틋하게 만들어낼 모든 준비를 마친 셈이다.

한편, 갑작스런 뇌출혈 증세로 천하대에 실려 온 순임(송옥숙)은 김상철 교수의 집도로 무사히 수술을 마쳤지만 악성 뇌종양 사실을 알게 됐다. 마침 강훈은 천하대 병원을 그만 둔 상태여서 어머니 수술 경과를 지켜봐야하는 입장인 것. 천하대와 혜성대 조교수 임용에 연이어 실패하면서 작은 병원에 취직하게 된 강훈이 거듭된 위기와 시련을 어떻게 극복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브레인’은 매주 월, 화요일 밤 9시 55분 방송된다.

지연기자  news3@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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