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V]<퍼펙트 게임> 조승우 VS 양동근 다른 色을 가진 두 배우의 빅매치

2011.12.05 14:10:56

<퍼펙트 게임> 조승우 VS 양동근 다른 色을 가진 두 배우의 빅매치

대한민국 프로야구 역사상 최고의 투수였던 최동원과 선동열, 그들의 세기의 맞대결을 다룬 영화 <퍼펙트 게임> 의 두 주연 배우 조승우, 양동근의 영화 속 연기대결이 관객들의 큰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부드러운 외모 속 강인한 매력을 선보인다! 조승우!

자유로운 웃음 속 진솔한 매력을 뽐낸다! 양동근!

영화 <퍼펙트 게임>은 승부만을 강요했던 세상에 자신들의 꿈을 걸어야 했던 두 사나이, 최동원과 선동열의 고독하고도 치열한 맞대결을 다룬 영화다. 프로야구 역사상 가장 치열했던 두 남자의 대결을 영화로 본다는 사실에 온 국민의 기대작으로 관심을 받고 있는 <퍼펙트 게임>.

영화 속에 나오는 둘의 야구 대결뿐 아니라 조승우, 양동근의 연기 대결 역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영화 촬영 기간 동갑내기 두 배우는 스스럼없는 절친한 친구가 되었지만 연기에 있어서 만큼은 완벽하게 배역에 몰입, 치열한 연기 대결을 펼친 것.

먼저, 한국 영화사상 최초로 칸 영화제 본선에 진출한 <춘향뎐>으로 20세에 화려하게 데뷔한 조승우. 그는 스크린과 뮤지컬 무대를 종횡무진하며 다양한 연기 스펙트럼을 가진 독보적 배우로 입지를 다져왔다. 외모에 걸 맞는 부드러운 모습으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은 조승우가 이번에는 냉철하고 강인한 모습을 가진 최동원 역할을 맡아 새로운 모습을 선보인다.

영화 속 최동원은 다른 선수들이 쉴 때도 피나는 연습과 노력을 하고는 오직 팀을 위해서 자신의 어깨가 부서져라 공을 던지는 냉정한 집념의 승부사다. 강한 카리스마로 팀을 이끄는 그의 모습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극 중 최동원의 매력에 빠져들게 만든다. 이런 최동원의 모습을 통해 기존에 보여줬던 매력과는 또 다른 냉철하고 강인한 매력을 선보인다.

86년도에 아역 연기자로 데뷔해 오랜 연기 경력을 갖고 있는 자유로운 영혼의 아이콘인 개성파 배우 양동근. 그는 이번 영화에서 실제 자신의 자유분방한 성격과 딱 맞는 선동열 역을 맡아 그 속에 담긴 뜨거운 열정의 진솔함까지 보여준다. 영화 속에서 마운드의 풍운아로 호탕하고, 자유분방한 모습을 보여주는 선동열. 하지만 누구보다 뜨거운 열정을 가지고 있는 그는 늘 자신과 비교되는 최동원의 그늘을 벗어나려는 천재 투수의 고뇌까지 담아낸다.

이렇게 캐릭터에 따라 자유자재로 변하는 다양한 매력을 가진 조승우의 연기와 어떤 캐릭터라도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 내는 개성강한 양동근의 연기. 남다른 연기 내공을 가지고 있는 두 남자 연기파 배우들의 조합은 영화에 더욱 더 극적 감동의 효과를 줄 것으로 관심을 끌고 있다.

조승우, 양동근 두 배우의 연기대결이 큰 화제가 되고 있는 영화 <퍼펙트 게임>은 12월 관객들의 마음속에 뜨거운 감동을 가져다 줄 영화로 큰 기대를 받고 있다.

지연기자  news3@stv.or.kr

[http://blog.naver.com/s1031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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