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영화제 화제작, 오인혜 <붉은 바캉스 검은 웨딩> 12월 8일 개봉!
제 16회 부산국제영화제 레드카펫 현장을 뜨겁게 달구었던 히로인 오인혜 주연의 영화 <붉은 바캉스 검은 웨딩>이 영화제 호평에 힘입어 오는 12월 8일 개봉을 확정 지었다.
<붉은 바캉스 검은 웨딩> 오인혜 전라 노출 논란 등 노출 수위 눈길!
<붉은 바캉스 검은 웨딩>은 불륜관계 커플, 사제관계 커플이 욕망의 끝을 확인하기 위해 서로의 몸을 경험하는 과정을 그린 에로틱 드라마이다. 특히 지난 부산국제영화제에서 파격적 드레스로 눈길을 끌었던 배우 오인혜의 주연작임이 알려지면서, 세간의 이목을 사기도 했다.
영화는 감독-조감독 출신 사이인 박철수 감독과 김태식 감독이 손을 맞잡고 연출을 맡았다. 박철수 감독은 <301,302>, <학생부군신위>등 90년대를 풍미했던 대한민국 대표 감독. 또한 <녹색 의자> 등을 통해 에로틱 드라마에 남다른 감각을 선보이기도 했다.
박철수 감독의 조감독 출신인 김태식 감독은 <도쿄택시>, <아내의 애인을 만나다> 등 블랙 코미디에 일가견이 있는 감독이다. 특히 전작 <아내의 애인을 만나다>는 선댄스 영화제, 로테르담 국제영화제 등 전 세계 30여개국 영화제에 초청되어 9개 부문에 수상을 거머쥐기도 했다. 이번 영화에서는 두 감독 모두 출연 여배우의 파격적인 노출을 성사시키며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뉴에로티시즘을 선보일 예정이며 <붉은 바캉스 검은 웨딩>은 오는 12월 8일 대중에 공개된다.
추지연기자 news3@stv.or.kr
뉴스정보 STV <무단전재-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