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그대만> 연애하고 싶어지는 영화! ‘소∙주커플’ 러브씬 베스트 3!
<오직 그대만>의 가슴 떨리는 ‘소∙주커플’의 러브씬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관객들로부터 ‘사랑하고 싶은 영화’, ‘연애하고 싶어지는 영화’, ‘애인 손 꼭 잡고 보고 싶은 영화’ 등으로 불리며 가을 극장가를 사랑으로 물들이고 있는 <오직 그대만>의 철민과 정화의 러브씬은 사랑하는 두 사람의 감정을 아름다운 영상으로 담아내 단순히 보는 재미뿐만 아니라 감동까지 선사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침대 키스씬은 예고편에 삽입되며 개봉 전부터 큰 화제를 모았던 장면으로, 서로를 지그시 바라보는 철민, 정화와 빛이 조화를 이뤄 한층 로맨틱한 분위기를 살렸다. 정화가 현관 앞에서 철민을 맞으며 그의 품에 폭 안기는 장면 역시 영상미가 돋보이는 장면으로, 짧게 지나감에도 불구하고 많은 이들이 최고의 명장면으로 꼽는다.
정화와 철민이 서로에게 기대 앉아 텔레비전을 보면서 웃고, 떠들고, 깜짝 놀라는 장면은 마치 신혼부부와도 같은 알콩달콩함이 묻어나 보는 이들로 하여금 사랑하고 싶은 감정이 들게 만든다.
연인들에게는 순수한 사랑의 감정을 전하고, 솔로의 연애세포를 자극하는 ‘소∙주커플’의 러브씬에 네티즌들은 “사랑이 하고 싶어진다. 연애편지도 쓰고 싶고, 한 사람을 미치도록 사랑해 봤으면 ㅜ(네이버_ yose****)”, “끝나고 남친이랑 한동안 말없이 안고만 있었다. 슬픔을 억지로 짜내지 않아서 강추!(네이버_ kind*****)”, “이 가을 사랑하고 있는 연인에게… 사랑하고 싶어 하는 외로운 솔로에게 강추합니다!(네이버_hae****)” 등의 댓글로 강추 릴레이를 이어가고 있다.
<오직 그대만>은 전직 복서 철민(소지섭)과 사고로 시력을 잃어가는 정화(한효주)가 만나 운명을 건 사랑을 시작하는 이야기. 최고의 비주얼을 자랑하는 ‘소∙주커플’의 러브씬으로 관객들을 설레게 하고 있는 <오직 그대만>은 따뜻한 사랑의 온기를 전하며 절찬 상영 중이다.
추지연기자 news3@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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