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웅, ‘승승장구’에서의 솔직.담백한 토크! 몰래 온 깜짝 손님은 주원!
엄태웅이 '승승장구'를 통해 특유의 소탈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평소 낯을 가리는 성격으로 단독 토크쇼 출연을 꺼려왔던 엄태웅은 11월 개봉하는 영화 <특수본> 홍보를 위해 토크쇼 승승장구에 출연해 누나 엄정화, 1박2일, 힘들었던 신인시절 이야기 등 평소 어디서도 하지 않았던 인간 엄태웅에 대한 꾸밈없는 토크로 방청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나 당일 녹화 현장에는 1박2일을 함께하고 있는 김종민과 은지원의 깜짝 등장, 그리고 승승장구의 MC인 이수근과 함께 1박2일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려준 데 이어, KBS 주말드라마 '오작교 형제들' 촬영으로 눈코 뜰새 없이 바쁜 일정을 소화중인 주원이 엄태웅의 녹화 소식을 듣고 촬영 중 틈을 내어 녹화장에 방문하며 친분을 과시하기도 했다.
몰래 온 손님으로 깜짝 방문한 주원은 “태웅이 형은 제가 인간적으로 너무 좋아하는 형”이라며 “너무 좋아하다 못해 태웅이 형 얘기만 나와도 내 눈에서 하트가 뿅뿅 나온다고 할 정도”라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주원에게 엄태웅이란?’ 이라는 질문에 주원은 “태웅이 형처럼 되고 싶다”고 답하며 깊은 애정을 드러내어 MC김승우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엄태웅, 주원이 돈독한 관계를 자랑하며 영화에서 보여줄 두 배우의 환상 호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가운데, <특수본>의 거친 매력, ‘엄액션’ 엄태웅의 솔직 담백한 토크는 11월 1일 밤 11시 05분 KBS2TV 승승장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추지연기자 news3@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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