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본> 질투를 부르는 몸매, 이태임! 비키니 벗고 형사복입다?!
여성들에게는 질투를, 남성들에게는 감탄을 불러일으키는 핫바디 아이콘 이태임이 영화 <특수본>을 통해 털털한 여형사로 변신했다.
충무로 연기 드림팀의 총출동과 리얼한 범죄 수사의 현장을 그려내며 하반기 가장 강력한 웰메이드 액션 수사극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영화 <특수본>에서, 화려한 외모와 남다른 몸매로 주목 받아 온 매력녀 이태임이 열혈 여형사로 스크린 신고식을 치른다.
TV드라마 ‘망설이지 마’와 ‘결혼해 주세요’등의 작품으로 브라운관을 사로잡은 이태임은 매력적인 외모와 글래머러스한 몸매로 많은 팬 층을 확보했다. 냉철한 범죄분석관 ‘호룡’역의 주원과 함께 스크린 데뷔작으로 <특수본>의 홍일점 여형사‘영순’역에 낙점된 그녀는 기존의 화려한 모습과는 정반대인 선머슴 같은 여형사 역으로 색다른 이미지 변신을 시도한다.
동물적 감각의 액션 형사 ‘성범’역을 맡은 엄태웅의 일명 ‘마누라’로 불리는 파트너 형사로 등장하는 ‘영순’은, 집에 있는 부모님은 ‘교통 경찰’ 인줄로만 알고 있는 강력계의 홍일점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다른 수사 센스와 용의자를 추적해가는 비상한 두뇌, 수사 집중력으로 <특수본>의 핵심 브레인으로 자리 잡는다.
준비 과정에서 실제 강력계 형사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잠복 수사 과정에 참여하기도 한 이태임은 액션 스쿨을 찾아 완벽한 액션 연기를 선보이기 위한 만반의 준비를 하기도 했다.
‘영순’ 역할에 대해 “평소부터 한번 꼭 해보고 싶었던 연기였다. 중성적이면서도 털털한 매력을 갖춘 캐릭터”라고 말한 이태임은, 특히 엄태웅을 비롯한 주위의 많은 선배들과 함께 현장에 참여한다는 것이 너무 기쁘고 많이 배울 수 있는 현장이었다고 밝혔다.
진실을 파헤칠수록 위기를 맞는 특별수사본부의 수사 현장에서 특유의 감각으로 수사의 전환점을 제공하는 엘리트 여형사‘영순’역을 완벽히 소화해 낸 이태임은 남자 배우들 틈에서 특유의 존재감을 발휘,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길 예정이다.
화려한 매력으로 브라운관을 사로잡은 이태임의 열혈 여형사로의 변신이 기대되는 영화 <특수본>은, 오는 11월 개봉될 예정이다.
추지연기자 news3@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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