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V]‘천일의 약속’ 시청률 2자리로 순조로운 출발! ‘배드신 효과?’

2011.10.18 10:03:53

‘천일의 약속’ 시청률 2자리로 순조로운 출발! ‘배드신 효과?’

김수현 작가의 신작 SBS 월화드라마 '천일의 약속'이 베일을 벗고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17일 첫 방송된 '천일의 약속'은 12.8%(AGB닐슨 전국기준)로 두자릿수 시청률로 기분좋은 출발을 알렸다. 같은 시간대 KBS2 월화드라마 <포세이돈>은 9.2%(지난 회 9.2%), MBC 월화특별기획 <계백>은 지난 회 11.6%에 비해 1.3% 감소한 10.3%의 시청률을 보였다.

이날 ‘천일의 약속’은 김래원과 수애의 키스신과 배드신이 수위 높게 그려져 눈길을 끌었으며 청순한 이미지를 벗고 섹시한 매력을 드러낸 수애와 탄탄한 근육질의 몸매를 자랑한 김래원은 드라마 초반부터 파격적인 애정신을 예고해 주목을 받기도 했다.

'천일의 약속'은 김수현 작가와 정을영 감독이 의기투합한 정통멜로로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았으며 기억을 잃어가는 서연과 지고지순한 한 남자 지형의 사랑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방송이 끝나고 시청자들은 빠른 전개와 주·조연의 탄탄한 연기, 그리고 김수현 작가의 감칠맛나는 대사에 대해 시청자들은 '오래간만에 보는 정통멜로' '가슴이 너무 아픈 드라마. 설렌다'며 호평을 쏟아냈다.

반면 '대사가 너무 부자연스럽고 소름돋는다' '배우가 감정잡을 틈을 안주는 거 같다' '아무리 첫회이지만 너무 자극적이었다'는 지적도 나왔다.

지연기자  news3@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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