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검>연정훈, ‘미존뱀검’ 등극! 한국형 뱀파이어 변신, ‘신선해’ 평가
연정훈 ‘미존 뱀검’ 이라는 애칭을 얻으며 한국형 뱀파이어 캐릭터를 탄생시켰다.
OCN <뱀파이어 검사>에서 냉철한 ‘뱀파이어 검사’로 변신한 연정훈이 ‘미존 뱀검’이라는 애칭까지 얻으며 그의 새로운 변신이 시청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어내고 있다.
OCN이 선보이고 있는 국내 최초 뱀파이어 범죄수사극 <뱀파이어 검사>에서 연정훈(민태연 역)은 뱀파이어라는 자신의 정체를 숨긴 채, 자신의 특별한 능력을 이용해 각종사회악을 해결해 나가는 냉철한 검사다.
민태연은 과거 여동생의 미스터리한 죽음에 대한 상처와 7년 전 범인을 추격하다가 의문의 사나이에게 물려 뱀파이어가 되어버린 기막힌 운명으로 인해, 자신을 꽁꽁 숨기고 사는 시니컬한 나쁜 남자지만 매력적인 인물. 그런 면에서는 까칠한 천재지만 사랑스러운 미드 <하우스>의 주인공 ‘하우스 박사’와도 일맥상통하는 부분이 있기도.
뿐만 아니라, 한국 드라마에서 서양의 피조물인 뱀파이어를 어떻게 재해석했을까? 라는 궁금증을 완전히 해소시키는 카리스마 넘치는 외모와 절제미 넘치는 ‘절권도 액션’, 과하지 않은 뱀파이어의 설정 등은 새로운 여성 팬들까지 호응도 뜨겁다.
이에 연정훈은 ““미존뱀검 칭호가 쑥스럽기도 하지만, 기분 좋습니다”” ““뱀검 민태연에 빙의 돼 열심히 찍고 있으니 많이 응원해 주세요””라며 연일 이어지는 밤샘 촬영이지만 첫 화부터 쏟아지는 격려에 힘이 난다고 밝혔다.
한편, <뱀파이어 검사> 다이내믹한 영상과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 시원시원한 액션으로 첫 방송부터 동시간대 시청률 1위에 오르며 호평받고 있다.
추지연기자 news3@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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