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가을여자로 변신! “인형이야 사람이야?”
송혜교가 가을 분위기 물씬 풍기는 여신 화보를 공개했다.
세 개의 이미지가 공개된 이번 화보는 감성 화제작인 <오늘>에 맞춰 가을 분위기 물씬 풍기는 차분한 컨셉으로 진행되었다.
옅은 하늘색 니트와 치마를 입고 펑키한 베이비 펌으로 포인트를 준 이미지에서 송혜교는 마치 인형이 앉아있는 듯한 포즈와 외모로 눈길을 사로잡으며, 여성스러움과 보이쉬함이 어우러진 흑백의 컬러 이미지는 고전 영화 속 여주인공을 촬영한 것과 같은 묘한 매력을 발산한다.
그리고 오후의 햇살을 받으며 살구색 블라우스를 입고 테이블에 누워 카메라를 정면으로 바라보고 있는 이미지는 만들어놓은 것 같은 완벽한 외모로 진정한 여신 포스를 자아내며 시선을 압도한다.
무채색의 내추럴한 모습으로 자연미를 유감없이 발휘하며 청순한 매력을 선보이는 영화 <오늘> 속 모습과는 다르게 사랑스럽고 여성스러운 모습으로 가을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송혜교의 하이컷 화보. 화보 속 아름다운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는 송혜교는 <오늘>에서 절제되면서도 성숙한 매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한편, <미술관 옆 동물원>, <집으로…>의 이정향 감독이 9년만에 메가폰을 잡고, 아시아의 스타 송혜교의 새로운 모습으로 기대를 모으는 <오늘>은 10월 27일 개봉, 올 가을 극장가에 가슴 뜨거운 진한 여운과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추지연기자 news3@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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