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수 듀엣특집 자우림-백현진 극적인 조합 이뤄낼까?
‘나는 가수다’ 듀엣 특집에서 자우림과 함께 할 ‘어어부 프로젝트’ 백현진에 대해 누리꾼들이 큰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3일, MBC 일산 드림센터에서 <우리들의 일밤 – 나는 가수다(이하 나가수)> 듀엣 특집 녹화가 진행됐다.
이날은 기존가수 인순이, 장혜진, 바비킴, 김경호, 자우림, 윤민수 등과 새가수 조규찬은 듀엣곡을 함께 부를 파트너들과 함께 무대에 올랐다.
인순이-김도향, 장혜진-김조한, 바비킴-부가킹즈, 김경호-김연우, 자우림-백현진, 윤민수-이영현 등이 짝을 이뤘다. 김조한과 김연우는 이미 <나가수>를 출연했던 경험이 있었지만 역시 긴장된 모습을 보였다.
특히, 자우림의 파트너 백현진은 1994년 결성된 '어어부 프로젝트' 멤버로, 기괴한 창법과 실험적인 퍼포먼스를 하는 등 음악계에서도 독특한 밴드로 알려져 있고 '손익분기점', '휴머니스트', '복수는 나의 것' 등을 발표했으며 이번 듀엣무대에서 자우림과 어떤 조합을 이뤄낼지 주목받고 있다.
추지연기자 news3@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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