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콘’ 애정남 “빠른 생일 없다. 명쾌한 해답 ‘화제’

애정남이 그동안 애매했던 빠른생일 기준을 깔끔하게 정리해 화제가 되고 있다.

25일 방송된 KBS-2TV <개그콘서트> ‘애정남’에서 최효종은 일상 생활에서 가장 애매한 것 중 하나인 사회생활을 하면서 빠른 생일을 가진 사람을 친구로 봐야 하는지와 같은 애매한 상황에 대해 명쾌한 해답을 내렸다.

이날 애정남 최효종은 “빠른생일은 없는 것이다.”라며 “9월 25일부터 10월 25일까지 자진신고기간이다.”고 기준을 정리했다.

또한 애정남은 빠른 생일이라 할지라도 모두 학번여부에 따라 같은 것이라고 기준을 일축했다.

네티즌들은 애정남 빠른생일 기준에 대해 "한번씩 애매할때가 있었는데 드디어 해결" “이젠 빠른생일은 끝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최효종은 “선크림까지는 쌩얼로 인정해 준다. 좀 인심 써서 BB크림도 쌩얼이다”며 명쾌하게 쌩얼의 기준을 설명해 폭소를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