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득이> 독특한 선생 ‘똥주’ 김윤석의 일상 스틸 공개!
최고의 연기파 배우 김윤석과 [성균관 스캔들] ‘걸오앓이’ 신드롬의 주인공 유아인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완득이>에서 특별한 교육 철학을 지닌 선생 ‘똥주’의 문제적 일상을 담은 스틸을 공개해 관심을 모은다.
김윤석에게도 이런 모습이?! 독특한 개성의 선생 ‘똥주’로 완벽 변신 스틸 공개!
세상에 등돌린 소심한 반항아 ‘완득’과 세상에 반항하는 오지랖 선생 ‘동주’, 서로에게 멘토이자 멘티가 되어준 두 남자의 유쾌하고 가슴 따뜻한 이야기를 그린 영화 <완득이>.
이번 작품에서 완득의 담임이자 문제 선생인 ‘동주’의 일상을 담은 스틸이 공개되어 눈길을 끈다. <추격자> <거북이 달린다> <전우치> 등 전작에서 보여주었던 강렬한 카리스마를 벗고 특별한 개성의 선생 ‘동주’로 돌아온 김윤석의 연기 변신이 주목되는 가운데, 이번에 공개된 스틸을 통해 그의 친근하고 유머러스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어 기대를 모은다.
수업시간 학생들에게는 자율 학습을 시켜놓고 정작 본인은 엎드려 낮잠을 자는 것도 모자라 쉬는 시간이면 교무실에서 컵라면을 먹으며 여유롭게 신문으로 시간을 때우는 동주.
때로는 운동장에서 배회하며 시간을 보내고, 밤에는 옆집에 사는 제자 완득을 불러내 수급품으로 받은 햇반 좀 나눠달라고 하는 등 일반적인 선생이라고 보기 힘든 독특한 개성을 지닌 동주의 일상 모습은 캐릭터에 대한 궁금증과 흥미를 더한다. 입만 열면 막말에 될 놈만 공부하면 된다는 교육 철학, 그리고 남다른 오지랖으로 아이들 사이에서 ‘똥주’라는 별명으로 불리는 선생 ‘동주’. 스틸에서 공개된 모습처럼 남다른 개성과 문제적 행동이 엿보이지만 실은 그 누구보다 깊은 관심과 애정으로 완득을 세상 밖으로 이끌어내는 든든한 멘토 동주는 전에 볼 수 없었던 김윤석의 새로운 매력과 더불어 오는 10월 관객들에게 신선한 재미와 웃음을 선사할 것이다.
추지연기자 news3@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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