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V]한효주 <오직 그대만>시각장애 멜로 여주인공 완벽 소화! 차세대 멜로퀸 등극!

2011.09.23 10:12:57

한효주 <오직 그대만>시각장애 멜로 여주인공 완벽 소화! 차세대 멜로퀸 등극!

손예진, 전도연, 수애의 뒤를 이을 새로운 멜로 여주인공이 찾아온다. 연령대를 초월하며 온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한효주. 그녀가 <오직 그대만>에서 시각장애인 정화 역을 맡아 소지섭과의 가슴 절절한 사랑이야기로 가을 극장가을 눈물로 적실 예정이다.

환한 미소가 아름다운 배우 한효주! 차세대 멜로 퀸 도전!

드라마 [찬란한 유산], [동이]에서 구김살 없는 밝은 웃음과 선한 이미지를 선보이며 대중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한효주. 그녀가 아름답지만 가슴 아픈 사랑이야기 <오직 그대만>에서 사고로 인해 차츰 시력을 잃어가는 ‘정화’ 역을 맡아 충무로 멜로 퀸에 도전했다.

평소 20대가 가기 전 멋진 멜로 연기에 도전하고 싶었다고 고백한 한효주는 시나리오를 받자 마자 출연을 결심했다고 한다. 한효주는 “정화는 슬픈 캐릭터이다. 사고로 인해 부모를 잃고, 눈도 거의 안보이게 된다, 힘든 상황에도 씩씩하고 의지가 강한 정화의 모습이 나를 매료시켰다”며 캐릭터에 대한 무한한 애정을 보였다. 크랭크 업 이후에도 정화의 캐릭터에서 헤어나기 힘들었다는 한효주. “한효주는 철민이 죽도록 사랑한 정화 그 자체였다”는 소지섭의 이야기처럼 시각장애 연기뿐만 아니라 애절한 감정연기까지 완벽하게 소화해내 차세대 스크린 멜로퀸에 한 걸음 다가섰다.

사실적인 연기 위해 시각장애인 배우와의 동고동락!

생애 첫 시각장애인 연기를 위해 한효주는 촬영 3개월 전부터 시각장애체험을 하며 정화라는 캐릭터에 몰입해갔다. 외형적으로는 화장기 없는 민낯과 수수한 옷차림으로 캐릭터를 표현하고 내적으로는 영화와 다큐멘터리를 보며 연구했을 뿐만 아니라 실제로 체험할 수 있는 전시관과 학교를 찾아 다니며 시각 장애인들의 실생활과 어려움에 대해 보고 듣고 느꼈다.

또한 촬영 기간 동안에는 실제 시각장애인 배우와 시간을 함께 보내며 그들의 걷는 방법부터 작은 습관까지 모두 체득하였다. 보이지만 보이지 않은 척 연기하는 것이 가장 어려웠다고 토로한 한효주는 자연스럽게 표현하기 위해 안대로 눈을 가리고 식사를 하고, 공원에 나갈 때에도 케인을 들고 나가 산책하는 등 일상생활에 시각장애체험을 접목하는 열정을 보이기도 했다. 시각장애인 멜로 퀸에 도전하는 한효주가 영화를 통해 얼마나 성숙해진 연기를 선보일지 관객들의 기대감이 점점 고조되고 있다. .

<오직 그대만>은 전직 복서 철민(소지섭)과 사고로 시력을 잃어가는 정화(한효주)가 만나 운명을 건 사랑을 시작하는 이야기. 차세대 멜로 퀸으로 주목 받고 있는 한효주, <오직 그대만>을 통해 한층 깊어지고 성숙한 감성연기를 선보이며 오는 10월 20일, 극장가를 애잔하게 울릴 예정이다.

지연기자  news3@stv.or.kr

[http://blog.naver.com/s1031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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