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V]하정우, 박희순, 장혁 <의뢰인> 아무도 믿지 마라! 관객에게 도전장을 던지다!

2011.09.20 11:37:18

하정우, 박희순, 장혁 <의뢰인> 아무도 믿지 마라! 관객에게 도전장을 던지다!

최고의 기대 속에 9월 말 개봉을 앞두고 있는 하정우, 박희순, 장혁 주연의 <의뢰인>이 또 한 편의 ‘웰메이드 스릴러’ 영화의 탄생을 예고하며 주목 받고 있다.

흡사 <범죄의 재구성><세븐 데이즈><추격자> 등 탄탄한 스토리와 속도감 있는 전개로 관객들을 스크린으로 끌어들이며 호평을 받았던 웰메이드 스릴러의 대표적인 작품들 못지 않은 완성도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에 <의뢰인>은 ‘부인을 살해한 남편 검거, 그러나 시체는 사라져 증거는 없으나 범인은 있는 상황’이라는 흥미로운 사건과 무죄와 유죄로 대립하는 변호사와 검사가 융단폭격처럼 쏟아낼 반론, 그리고 관객마저 속이는 치밀한 반격을 통해 법정스릴러의 매력으로 흥행돌풍을 주도할 전망이다.

관객마저 속이는 ‘웰메이드 스릴러’ 탄생 예고!

반전을 거듭하는 스토리와 치밀한 구성이 돋보였던 2004년 <범죄의 재구성>과 제한된 시간 동안 납치된 딸을 구하려는 엄마의 사투를 속도감 있게 그려낸 2007년 <세븐 데이즈>, 연쇄살인범과 그를 쫓는 한 남자의 추격전을 그린 2008년 <추격자>. 이들 작품들의 공통점은 속도감 있는 전개와 탄탄한 스토리 구성, 예측할 수 없는 결말 등을 통해 관객은 물론 평단의 호평을 받으며 극장가를 강타한 웰메이드 스릴러란 점이다.

스토리적인 궁금증과 속도감 넘치는 전개로 스릴러 장르 특유의 어둡고 무거운 이미지의 고정관념을 탈피하며 다양한 관객층을 사로잡았다.

또한 하정우, 박희순, 장혁이 한 편의 영화에서 만났다는 사실만으로도 관객들의 신뢰를 더하는 가운데, 이들 배우들은 각각 의뢰인의 무죄를 입증해야만 하는 변호사와 유죄를 확신하는 검사, 유일한 용의자로 분해 불꽃 튀는 연기대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들 배우들의 열연 못지 않게 <의뢰인>의 특별한 묘미는 바로 논리 대 논리로 맞서는 검사와 변호사의 치밀한 반론과 재판이 진행될수록 결말을 예측할 수 없을 정도로 정교한 스토리이다. 치열하게 부딪치는 반론의 연속과 회심의 일격을 위해 양측이 준비하는 히든카드, 그리고 여기에 관객마저 속이는 최후의 결말까지 한 순간도 긴장을 늦출 수 없도록 완벽하게 계산된 구조가 드라마적인 강렬함을 전할 것이다. 또한 영화 속 세 남자의 대결에 이어 관객과의 대결까지 유도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엎치락뒤치락하는 재판 과정에서 관객들이 유죄와 무죄의 결과에 집중하는 사이, 모든 사건들이 마무리되는 듯하다가 이를 뒤집는 뜻밖의 진실을 남겨둔다. 때문에 치밀하게 계산된 완벽한 함정 속에 빠진 관객들이 끝날 때까지 결코 긴장을 멈출 수 없도록 만들 것이 분명하다.

지연기자  news3@stv.or.kr

[http://blog.naver.com/s1031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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