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 “남미 아르헨티나를 달궜다!”
전 세계 공략 ‘K팝 스타’ 발굴 프로젝트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이하 <K팝 스타>)가 지난 9~10일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첫 해외 오디션인 ‘남미 편(Latin America)’을 대 성황리에 끝마쳤다.
<K팝 스타>는 국내 최초로 미국 LA와 뉴욕, 프랑스 파리,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중국 북경 등 전 세계 5개 도시에서 오디션을 진행, K팝 스타를 발굴할 예정이다.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진행된 남미 편(Latin America) 오디션을 시작으로 글로벌 오디션 행군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이번 오디션은 <K팝 스타>가 대한민국 방송 역사상 최초로 남미 아르헨티나에서 진행한 K팝 오디션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 <K팝 스타> 제작진의 아르헨티나 입국 소식이 알려진 후 남미인들 또한 <K팝 스타>의 로고를 박은 피켓을 든 채 열광적인 환호성을 보냈는가 하면, 행사 기간 내내 오디션 현장을 지키며 “사랑해요! K팝” 연호를 외치는 등 뜨거운 K팝 사랑을 드러냈다.
무엇보다 아르헨티나, 브라질, 칠레, 페루, 베네수엘라 등 남미 12개국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열린 오디션 현장에서 참가자들은 자신의 끼를 마음껏 펼쳐내 제작진을 흡족케 했다. 12개국에서 몰려온 다양한 국가와 인종이 함께 어우러진 오디션 현장은 국제회의장을 방불케 할 정도로 장관을 이뤘다는 후문.
또한 대한민국 최초로 오디션이 진행된 만큼 이제까지 진행된 국내외 오디션 프로그램에서는 볼 수 없었던 특색 있는 참가자들이 대거 지원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칠레, 페루, 아르헨티나 등에서 실제로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는 유명 가수를 비롯해 탤런트, 프로 댄스팀이 20시간이 넘는 거리와 국경을 넘어 <K팝 스타> 오디션에 지원, 제작진을 놀라게 했다는 귀띔이다.
그런가하면 이번 남미 오디션을 통해 다른 나라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놀라운 스타를 발굴했다는 제작진의 귀띔. 국내 한류 빅3 기획사인 SM-YG-JYP 심사위원 전원이 동시에 선택한 것으로 알려진 주인공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한편 남미에서 성공적인 오디션을 마친 <K팝 제작진>은 곧이어 미국으로 건너가 글로벌 K팝 스타 찾기 오디션을 이어갈 계획이다.
추지연기자 news3@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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