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상우, 정려원 애절한 키스 스틸 대공개!
영화 <통증>의 권상우와 정려원이 함께한 영화 속 애절한 키스 컷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키스씬은 두 사람의 설레는 첫 키스 씬으로 무미건조하게 살아가던 남순이 동현을 만나게 되면서 비로소 마음의 통증을 느끼기 시작하는 중요한 씬이다.
특히 일반적인 영화의 키스씬과 달리 어둠 속에서 이뤄진 이번 키스 씬은 남순에게 마음을 연 동현의 첫 도발부터 시작해 “이 느낌 무슨 느낌이게?”, “무슨 느낌 인데?”, “죽어도 말 못해” 등 통증을 느끼지 못하는 남순의 안타까움까지 녹여내 절절함을 더했다.
권상우와 정려원은 캐릭터에 1000% 싱크로율을 자랑하며, 실제 연인들의 키스와 다름없는 절절한 모습으로 관객들에게 강렬하고 아름다운 키스씬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게다가 서로의 아픔을 보듬어주며 사랑을 시작하는 두 사람은 여느 다른 커플들의 풋풋하기만 한 사랑과는 달리, 애절하고 가슴 시린 사랑의 시작을 예고해 보는 이들에게 코끝 찡한 애절함까지 느끼게 한다.
겉모습은 한없이 강해 보이지만 속은 아이처럼 순수한 남자 남순과 언제 쓰러질지 모를 정도로 너무나 위태로운, 그러나 속은 누구보다 강한 여자 동현의 강렬한 사랑이야기를 다룬 영화 <통증>. 영화 <통증>은 사랑의 통증을 앓았던, 혹은 앓고 있는 이 시대 모든 이들의 사랑에 대한 아픔을 어루만질 추석 시즌 유일한 감성 멜로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추지연기자 news3@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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