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V]이경영, 오만석, 김동욱 <카운트다운>합류! 개성파 배우 모두 집결!

2011.08.31 10:02:22

이경영, 오만석, 김동욱 <카운트다운>합류! 개성파 배우 모두 집결! 

올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으로 꼽히는 정재영, 전도연 주연의 액션 드라마 <카운트다운>에 이경영, 오만석, 김동욱 등 최고의 명품 조연들이 총출동한다. 조연이라는 타이틀이 무색할 정도로 이미 다른 작품을 통해 연기력과 존재감을 증명했던 이들은 탄탄한 스토리와 허종호 감독의 연출력, 그리고 주연배우인 정재영과 전도연에 대한 믿음으로 인해 영화 출연을 결정했다고. 전작들에 비해 분량은 적지만 영화에 없어선 안될 주요 캐릭터로 분한 이들은 개성 넘치는 명품 연기를 통해 더욱 풍성한 극적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경영, 오만석, 김동욱, 정재영과 전도연의 목숨 건 동행에 위협을 가하는 그들을 주목하라!

제작보고회를 성황리에 개최하며 관객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는 <카운트다운>이 명품 조연들의 총출동으로 더욱 주목 받고 있다. 이경영, 오만석, 김동욱 등 충무로 최고의 개성파,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합세한 것. 이미 영화, 드라마, 뮤지컬, 연극 등을 활발히 오가며 주연을 도맡아 강력한 인상을 심어준 이들이 <카운트다운>에서 주연이 아닌 명품 조연으로 출연해 강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이들은 태건호(정재영)’차하연(전도연)’의 거래를 점점 더 극적인 상황으로 몰고 가는 핵심 캐릭터로 분해 스토리의 풍성함을 더한다.

이익을 위해서라면 배신도 서슴지 않는 업계 최고의 사기꾼- 이경영!

최근 <써니><최종병기 활><푸른 소금> 등 다양한 작품에서 미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배우 이경영이 <카운트다운>에서 조명석역할로 다시 한 번 카리스마를 자랑한다.

<카운트다운>에서 그가 맡은 역할은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라면 정재계 인사를 향한 온갖 로비와, 동료에 대한 배신도 서슴지 않는 업계 최고의 사기꾼으로, 자비로운 미소 뒤에 냉혈한 면모를 감추고 동업자인 차하연’(전도연)을 속여 200억 원을 가로챈 뒤 교도소에 보낸 장본인이다.

이에 차하연은 감옥에서 그를 향한 복수를 다짐하며 채권추심원인 태건호’(정재영)와 거래를 시작하게 되고, 조명석은 이들의 동행을 점점 위험에 빠뜨린다. 이경영은 실수한 부하직원을 처벌하면서도 , 자비로운 사람이야. 네 다리는 부러뜨려도 고통은 주기 싫어.”라고 말하며 다리에 마취주사를 놓는 등 젠틀해서 더 악랄한’ ‘조명석으로 완벽 변신해 이전에는 볼 수 없던 새로운 악역 캐릭터의 롤모델을 제시할 예정이다.

동족의 피 같은 돈을 착취하여 세력을 확장한 연변 흑사파 두목-오만석!

차하연’(전도연)조명석(이경영)’에게 배신을 당했다면 스와이(오만석)’는 차하연에게 배신을 당한 인물. 스와이는 중국어로 멋쟁이라는 뜻으로 동포들의 돈을 착취하며 악착 같이 살아온 연변 흑사파 두목. 하지만 그렇게 모은 피 같은 돈을 차하연에게 사기 당한 뒤 잃어버린 돈을 회수하기 위해 그녀를 집요하게 뒤쫓으며, 목숨에 위협을 가한다.

오만석은 이런 스와이를 연기하기 위해 연변 사투리를 완벽하게 구사하는 것은 물론, 헤어 스타일과 의상에도 변화를 시도했다. 얼굴의 긴 흉터와 긴 퍼 코트는 그가 직접 제안한 스타일링. 이처럼 오만석은 스와이 역할을 통해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캐릭터로 색다른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사람 찾는데 갖은 방법을 동원하는 용산의 맥가이버 가이김동욱!

채권추심원 태건호’(정재영)와 빚으로 연결된 날파리’(김동욱)는 용산에서 불법으로 핸드폰을 개조해 사람들의 뒤를 쫓는 일을 하는 인물로 일명 용산의 맥가이버 가이라 불린다.

태건호가 나타나 빚을 독촉하는 대신 조명석’(이경영)을 찾는 일을 부탁하자, 위치 추적 장비들을 무상으로 지급한다. 뿐만 아니라 사라진 차하연’(전도연)의 행방을 찾는데도 결정적인 도움을 준 태건호의 유일한 조력자이다.

<국가대표><반가운 살인자><로맨틱 헤븐><고양이: 죽음을 보는 두 개의 눈>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에 출연하며 이미 주연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져온 김동욱은 허종호 감독과의 특별한 인연으로 날파리역할을 소화해 특유의 능청스러우면서도 귀여운 매력을 발산하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주연 못지 않은 탄탄한 조연 군단으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는 영화 <카운트다운>은 주어진 시간 10일 내에 자신의 목숨을 구해야 하는 남자 태건호(정재영)가 미모의 사기전과범 차하연(전도연)과 벌이는 위험한 거래를 그린 액션 드라마.

거래라는 소재와 서로 다른 목적을 감춘 두 남녀의 캐릭터를 통해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와 속도감 있는 액션을 담아낸 영화 <카운트다운>9월 말 개봉을 목표로 후반 작업 중이다.

지연기자  news3@stv.or.kr

[http://blog.naver.com/s1031j]

 

 뉴스정보 STV <무단재-재배금지. >



STV
Copyright @2007 STV Corp. All rights reserved.

PC버전으로 보기

STV ㅣ 사업자등록번호 : 298-86-00066 서울 영등포구 국회대로68길23, 902 ㅣ 대표전화 : 02-6264-4114 팩스 : 02-6442-5113 등록번호 : 서울아00455(2007.11.8) /발행인: 박상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