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래원 소집해제, ‘천일의 약속’ 바로 합류!
배우 김래원이 소집해제되며 드라마 컴백을 알리며 차기작 '천일의 약속'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김래원은 8월 23일 공익근무를 마치고 소집해제되며 현재 SBS 월화드라마 '무사 백동수' 후속으로 방송되는 '천일의 약속'의 남자 주인공으로 이미 캐스팅돼 9월 26일 브라운관으로 컴백한다.
‘천일의 약속’은 '천일의 약속'은 지난 2007년 드라마 '내 남자의 여자'를 집필했던 김수현 작가가 4년 만에 집필하는 미니시리즈로 정을영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김래원은 극중 남자주인공 지형 역으로 기억을 잃어가는 여주인공 서연(수애 분)과 지고지순한 남자의 순애보를 그려갈 예정이다.
김래원은 캐스팅 당시 “그동안 많은 영화 시나리오와 대본을 읽었다. 3년 만에 복귀하는 작품이라 작품선택에 있어 부담도 컸고 신중했다. '천일의 약속'은 내게 후회 없는 선택이다. 벌써부터 첫 촬영이 기대되며 설렌다. ‘남자의 사랑’이란 무엇인가를 보여주겠다“고 복귀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래원은 지난 2009년 8월 13일 논산훈련소를 통해 입소한 김래원은 남산 도서관 등지에서 공익근무를 마쳤다.
추지연기자 news3@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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