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 박휘순, 장혁<의뢰인> 폭발적 반응 얻은 예고편 공개!
9월 말 개봉을 앞둔 <의뢰인>이 숨막히는 반론의 현장을 담은 예고편을 공개한다. 대한민국 최초의 본격 법정스릴러인 만큼 장르의 특징을 극대화한 신선한 영상구성과 속도감 있는 전개, 매력적인 캐릭터들의 등장 등 다양한 요소들이 기대감을 높인다.
특히 유일한 용의자의 무죄와 유죄를 두고 벌이는 변호사와 검사의 치열한 법정공방은 영화의 결말을 더욱 궁금하게 만든다. 이에 온라인상에서 먼저 공개된 후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예측할 수 없는 결말, 논리 대결 돋보이는 웰메이드 법정스릴러 예고!
온라인을 통해 먼저 공개된 <의뢰인>의 예고편에 대한 반응이 대단하다. 포털사이트에서 공개되자마자 3만 여명이 감상하며 저마다의 기대평을 쏟아냈다. 네티즌들은 “이미 검증 받은 연기력을 선보이는 세 배우가 한 자리에 모였다니 대박이다”, “주연 배우에 조연까지 캐스팅만으로도 꼭 본다”, “장르, 소재 모두가 기대된다”, “박진감 넘치는 긴장감 최고”, “할리우드 영화 같은 세련미 물씬” 등의 댓글로 만족감을 표했다.
네티즌들이 먼저 인정한 예고편에서 가장 눈길을 사로잡는 것은 단연 대한민국 대표 ‘히트메이커’ 하정우, 박희순, 장혁의 변신이다. 정해진 결말을 뒤집어야만 하는 변호사 역을 맡은 하정우의 댄디함과 용의자의 유죄를 확신하는 검사 역로 열연하는 박희순의 냉철함, 모든 정황이 지목하는 유일한 용의자 장혁의 시니컬한 모습이 전작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색다른 매력을 예고하며 영화를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 더불어 검사 측과 변호사 측으로 포진한 성동일, 정원중, 김성령, 박혁권 등 연기파 조연들의 모습은 드라마적인 완성도와 영화에 대한 신뢰감까지 더하고 있다.
예고편에서도 확인할 수 있듯이 <의뢰인>은 그간 한국영화에서는 쉽게 볼 수 없었던 법정이라는 공간을 배경으로 논리와 논리가 부딪히는 치밀한 법정 대결을 담아내며 긴장감을 배가시킨다. 각각의 캐릭터들이 내뿜는 확실한 존재감과 속도감이 돋보이는 빠른 전개를 통해 마치 관객이 배심원으로 참여한 듯한 생생한 현장감을 전한다. “재판이 끝나기 전까진 누구도 믿을 수 없다!”라는 한 줄의 문구처럼 영화는 결말을 예측할 수 없는 최후 반론을 준비하며 극장가 흥행돌풍을 예고한다.
9월말 개봉을 확정하고 예고편 공개와 함께 폭발적 반응을 얻고 있는 <의뢰인>은 시체 없는 살인사건의 용의자(장혁)를 두고 벌이는 변호사(하정우)와 검사(박희순)의 치열한 반론과 공방 속에서 누구도 예측할 수 없는 판결을 예고하는 법정스릴러. 최강 캐스팅 조화와 흥미로운 스토리, 개성 넘치는 스토리, 독특한 설정으로 하반기 한국영화 최고의 기대작으로 떠오르고 있다. 대한민국 최초의 본격 법정스릴러로서 지금껏 보지 못한 장르의 새로운 매력으로 무장해 관객을 배심원으로 초대할 예정이다.
추지연기자 news3@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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