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 15일 돌연 미국행 선택에 결혼설 제기 ‘눈길’
‘스파이 명월’ 촬영 거부로 논란이 되고 있는 한예슬(30)의 결혼설이 제기되며 또 한번 눈길을 끌고 있다.
16일 오전 한 매체에 따르면 한예슬이 올 초 지인의 소개로 30대 후반의 재미교포 사업가와 만나 교제를 시작했으며 결혼까지 생각하고 진지한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고 전했다. 한예슬이 '스파이명월'로 제작진과 불화로 힘들었을 당시에도 남자 친구의 위로를 많이 받은 것 같다는 게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이같은 얘기는 ‘스파이 명월’ 방송 초기부터 흘러나왔으며 지난 15일 한예슬이 돌연 미국행을 택함에 따라 한예슬 결혼설이 힘을 얻고 있다.
이에 연예계 일각에서는 드라마 촬영 도중 여배우가 녹화를 거부해 방송이 중단되는 사상초유의 일과 관련해 결혼이 임박한 것이 아니냐는 결혼설이 제기되고 있는 것이다. 실제로 한예슬의 '재력가 교제설'은 그동안 꾸준히 나왔으며 한예슬 또한 방송에서 여러차례 결혼하고 싶다는 뜻을 내비쳤기에 결혼설에 힘이 쏠리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한예슬은 '스파이 명월' 드라마 연출자인 황인혁 PD와 갈등을 빚어 지난 14일부터 '스파이명월' 촬영을 거부해 왔고 15일 미국 LA로 출국했으며 현재 연락이 두절된 상태다.
추지연기자 news3@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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