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V]<의뢰인> ‘장혁’ 변호사에서 용의자가 되다!

2011.08.16 09:25:11

<의뢰인> ‘장혁’ 변호사에서 용의자가 되다!

장혁이 변호사에서 용의자로의 깜짝 놀랄 반전 변신의 주인공이 됐다!

9월 말 개봉을 앞둔 <의뢰인>을 통해 전작 <마이더스>의 변호사와는 완벽하게 상반된 캐릭터를 맡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영화에서 장혁은 살인사건 현장의 모든 정황이 지목하는 유일한 용의자로 분해 진실을 감춘 듯한 무표정과 폭발적인 감정연기를 넘나드는 열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살인사건의 유일한 용의자 한철민으로 스크린 점령 예고!

감성의 깊이를 가늠하게 하는 풍부한 눈빛을 가진 배우 장혁이 브라운관에 이어 또 다시 스크린을 통한 깜짝 놀랄 변신을 예고한다. <추노>에서 노비사냥꾼으로 등장해 완벽한 근육질 몸매를 더한 남성적 매력과 명품연기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연기대상의 영예까지 거머쥔 데 이어 <마이더스>에서는 펀드매니저 출신 천재 변호사로 변신해 깔끔하고 모던한 이미지를 선보이며 완판남으로 등극한 바 있다.

어느 역할이든 캐릭터와 혼연일체 된 모습으로 화제의 중심에 올랐던 그가 영화 <의뢰인>에서도 역시 그간 보지 못한 새로운 매력과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연기력까지 선보일 예정이다. 재미있는 사실은 이전 작품에서 변호사 역할이었다가 영화에서는 용의자라는 정반대의 캐릭터를 맡았다는 것.

시체없는 살인 사건의 용의자(장혁)를 두고 벌이는 변호사(하정우)와 검사(박희순)의 치열한 반론과 공방 속에서 누구도 예측할 수 없는 판결을 예고하는 법정스릴러 <의뢰인>에서 장혁은 모든 정황이 지목하지만 결정적인 증거없이는 범인이라고 단정지을수 없는 용의 자‘한철민’ 역을 연기했다.

장혁은 이번 역할을 통해 완성도 높은 감정연기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살인사건의 용의자라는 설정상 법정과 구치소 등 한정된 공간에서의 감정 연기에 집중해야 했기 때문에 표정만으로도 관객들이 하루아침에 아내를 잃고 용의자로까지 지목되는 인물의 심리를 느낄 수 있도록 하는 완벽한 몰입을 선보인다. 특히 변호사와 검사의 반론이 오가는 가운데 변모하는 감정의 변화를 절제되고 섬세한 연기로 표현해 결말에 대한 궁금증을 극대화시키는 법정 명장면을 탄생시켰다.

대표적인 남자배우들의 도전과 변신, 기대되는 신인감독, 흥미로운 스토리와 개성 넘치는 캐릭터, 독특한 설정까지 <의뢰인>은 하반기 한국영화 최고의 기대작으로 떠오르고 있다. 성동일, 정원중, 김성령, 박혁권 등 막강 연기파 조연들의 합세까지 드라마적 완성도와 신뢰감을 더한다. 대한민국 최초의 본격 법정스릴러로서 지금껏 보지 못한 장르의 새로운 매력으로 9월말 관객들을 찾을 예정이다.

지연기자  news3@stv.or.kr

[http://blog.naver.com/s1031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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