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보우, 온라인 게임 <로스트사가> 모델로 광고 데뷔
걸그룹 레인보우가 게임 모델로 광고에 데뷔했다.
레인보우는 최근 ㈜삼성전자(대표 최지성)에서 서비스 중인 인기 대전 액션 온라인 게임 <로스트사가()>광고 모델로 발탁돼 최근 강남의 한 스튜디오에서 광고 촬영을 마쳤다. 레인보우는 멤버 김재경이 화장품과 맥주 광고 모델로 활동한 적은 있지만 그룹 전체 광고 모델 활동은 이번이 처음.
<로스트사가>는 ㈜조이맥스(대표 김남철)의 자회사 ㈜아이오엔터테인먼트(대표 김인중)가 개발하고 ㈜삼성전자에서 서비스 하고 있으며 다양한 맵 안에서 자신만의 용병단으로 팀 전투를 벌이는 대전액션 게임이다.
중세 판타지부터 현대 밀리터리, 서부시대, 무협, 히어로, 미래 SF까지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다양한 직업들의 캐릭터들이 등장하며, 키조작은 매우 간단하지만, 수천가지의 조합이 가능한 콤보 기능과 이를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승패가 갈리는 박진감 넘치는 전투가 백미인 게임이다.
촬영이 진행된 강남의 스튜디오에는 아이오엔터테인먼트의 <로스트사가> 관계자들이 함께 했으며, 5시간여의 긴 시간에도 불구하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촬영은 계속 되었다. 팀의 리더를 맡고 있는 김재경을 비롯한 일곱 멤버들은 각자의 개성 넘치는 표정과 행동으로 <로스트사가>를 표현했으며, 특히 격투 게임이라는 특성에 맞춰 권투 글러브와 야구 방망이 등을 사용해 재미난 액션 장면을 연출하기도 했다.
이날 촬영된 사진들은 온-오프라인을 가리지 않고 다양한 방면에서 활용될 계획으로, 이용자들은 일상 곳곳에서 <로스트사가>의 매력에 흠뻑 빠진 ‘레인보우’의 모습을 만날 수 있다. 아이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촬영된 컷들을 확인할 때마다 모델을 제대로 선택했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앞으로 <로스트사가>와 ‘레인보우’가 함께 해 나갈 다채로운 프로모션들에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촬영장 뒷이야기와 ‘레인보우’ 멤버들의 응원 메시지가 담긴 메이킹 필름은 <로스트사가>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레인보우는 현재 오는 9월 14일로 예정된 일본 데뷔 일정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추지연기자 news3@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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