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V]현아, 버블팝 활동 중단 선언! ‘포인트 안무 수정은 무대 의미없어’

2011.08.05 09:55:13

현아, 버블팝 활동 중단 선언! ‘포인트 안무 수정은 무대 의미없어’

걸그룹 포미닛 현아가 한달만에 '버블팝' 활동중단을 선언했다.

지난 4일 현아는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서 '선정적'이라는 지적을 받고 지상파 3사 가요프로그램의 출석 요구를 받았다.

이에 따라 가요 프로그램 담당자들은 현아의 소속사 큐브 엔터테인먼트에 안무를 수정할 것을 요구했다.

이와 관련 지난 4일 큐브 엔터테인먼트는 4일, 방송사측으로부터 현아의 ‘버블팝’ 춤이 선정적이라는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측의 의견이 있었다는 것을 전달 받았다고 전하며, 이에 소속사측은 “버블팝의 포인트 안무 부분을 제외하고 무대에 오르는 것이 의미가 없다고 판단하였습니다. 따라서 안무를 수정하지 않고, 더 이상 ‘버블팝’의 무대로 방송출연을 하지 않겠다는 결정을 내리게 되었음을 알려 드립니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그동안 현아는 솔로로 첫 앨범을 냈을때도 '체인지' 뮤직비디오가 KBS로 부터 19세 이상 판정을 받아 사실상 전파를 타지 못하는 등 선정성 논란에 시달려왔다.

현아 버블팝 활동중단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섹시한 현아의 매력이 죄라면 죄다”, “현아 측 대응 완전 쿨하다” "요즘 들어 규제가 너무 심해진 듯", "대중가요를 무슨 명랑가요로 생각하나", "청소년들한테 보여주기 민망했는데 다행"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지연기자  news3@stv.or.kr

[http://blog.naver.com/s1031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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