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미스코리아 진(眞) 이성혜 “한국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겠다”
미스 파슨스 디자인스쿨에 재학 중인 이성혜 씨(22·서울 진)가 2011년도 미스코리아 진의 영광을 안았다.
이성혜 씨는 지난 3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제55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국내 14개 지역, 국외 7개 지역에서 예선을 뚫고 진출한 53명의 경쟁자들을 제치고 ‘진(眞)’에 선발됐다.
이성혜 씨는 “미스코리아 진으로 한국의 아름다움과 위상을 나타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1988년 11월11일 생인 그녀는 170cm의 키에 52kg의 완벽한 몸매와 세련되고 청순한 미모로 네티즌들 사이에서 ‘미모종결자’로 불리며 벌써부터 화제가 되고 있다.
미스코리아 ‘선(善) 동강시스타’는 김이슬(21.경북 진.경북대 환경공학) 씨가, ‘선 보움’은 김혜선(24.인천 진.덕성여대 영어영문) 씨가 각각 차지했다.
미스코리아 ‘미(美)’에는 김수정(18.LA 진.노스웨스턴대 경제) 씨와 남미연(18.경북 미.서라벌대 항공관광) 씨가 선정됐고 ‘미 한국일보’에는 이세미나(24.경기 진.카이스트 물리) 씨가, ‘미 하이원리조트’에는 공평희(22.서울 선.연세대 불어불문) 씨가 수상했다.
사진출처: 미스코리아 홈페이지
추지연기자 news3@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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