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 “남친 정석원이 겨땀도 닦아줘” 애정행각 고백에 ‘눈길’
가수 백지영이 남자친구 정석원과의 남다른 애정을 과시해 부러움을 샀다.
3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백지영 김연우 지상렬 등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백지영은 남자친구가 땀이 많은 백지영을 위해 겨땀을 닦아준다는 소문에 대해 민망한 웃음으로 답하며 인정했다.
이날 김희철은 "남자친구 정석원이 겨땀까지 닦아 준다는 사실이 맞나"라는 질문에 "정석원도 워낙 운동을 좋아해서 몸에 땀나는 걸 이상하게 생각 안하더라 닦아달라고 하니 그냥 아무렇지 않게 닦아주더라"고 말했다.
정석원과의 열애설이 터지기 전 6월 2일 KBS ‘해피투게더3’에서 쿨의 유리가 “백지영의 남자친구가 백지영의 겨드랑이 땀을 닦아주기도 했다”고 폭로한 바 있다.
또한, 이날 백지영은 얼마 전 가수 싸이가 자신을 ‘겨땀 라이벌’로 지목했다며 억울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추지연기자 news3@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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