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V]‘여인의 향기’ 김선아-이동욱 대본 삼매경에 빠지다!

2011.08.03 10:34:13

여인의 향기김선아-이동욱 대본 삼매경에 빠지다!

주말 밤의 새로운 강자로 떠오른 여인의 향기김선아와 이동욱이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는 대본 사랑을 드러내며 로코퀸로코킹의 연기 비결을 공개했다.

김선아와 이동욱은 SBS 주말특별기획 여인의 향기에서 각각 담낭암 말기로 시한부 인생을 선고받은 여행사 말단 직원 연재 역과 여행사 오너의 아들 본부장 지욱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두 사람은 우연히 만난 오키나와 여행에서 서로에게 호감을 느낀 후 달달한 로맨스를 예고하고 있어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는 상황.

무엇보다 여인의 향기는 달콤하면서도 코믹한 로맨스와 삶의 의미를 되돌아보게 하는 잔잔한 감동으로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여인의 향기를 이끌고 있는 주역들의 무한한 대본 사랑이 여인의 향기완성도를 더욱 높이고 있는 셈이다.

특히 김선아와 이동욱은 각각 매력 만점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두 사람은 촬영 틈틈이 대본을 읽어보며 대사를 꼼꼼히 암기하는가 하면, 상대 배우들의 대사도 확인하며 완벽한 호흡을 맞추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실제로 촬영 현장에서 김선아와 이동욱은 대본을 손에서 놓지 않은 채 수시로 의견을 나누며 캐릭터와 상황 이해에 대한 토론을 벌이는 편. 두 사람은 박형기PD를 비롯한 스태프들의 조언도 놓치지 않고 주의 깊게 경청하며 한 장면 한 장면이 끝날 때마다 모니터링도 잊지 않고 있다. 초대박 웰메이드 드라마라는 평가를 얻으며 승승장구하고 있는 여인의 향기가 환상의 팀워크를 자랑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이유이기도 하다.

유쾌한 대본 덕분에 촬영장 분위기 또한 항상 화기애애하다. 무더운 날씨와 장마가 계속되는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여인의 향기배우들은 활기 넘치는 촬영을 이어가고 있다. 첫 회부터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는 것 역시 여인의 향기에 큰 활력소를 불어넣고 있는 이유다.

한편, SBS ‘여인이 향기는 암 말기 시한부 인생을 선고 받은 여행사 말단 여직원 연재 역의 김선아와 돈은 많지만 인생에 의욕이 없는 지욱 역의 이동욱이 만나 진정한 삶의 의미를 깨닫게 된다는 내용의 한여름 바캉스 같은 드라마다. 

지연기자  news3@stv.or.kr

[http://blog.naver.com/s1031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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