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늘, 유승호, 관객이 뽑은 <블라인드> 명장면 BEST 3!!

관객추천 98%의 경이로운 수치! 시사 후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는 오감 추적 스릴러 <블라인드>가 8월 11일 개봉에 앞서 모두가 입을 모아 지목한 명장면 BEST 3를 공개해 화제다.

BEST 1. 유승호도 추천! 특명! 김하늘을 구출하라! ‘스마트폰 영상 통화 추격씬!’

영화 <블라인드>의 첫 번째 명장면은 인적이 드문 지하철 역에서 범인에게 쫓기는 ‘수아(김하늘 분)’를 스마트폰 영상 통화를 통해 ‘기섭(유승호 분)’이 구해주는 장면! ‘기섭’의 순간적인 기지가 돋보이는 이 장면은 직접 연기한 유승호도 강력 추천한 명장면이기도 하다. 유승호는 “시나리오에서 처음 봤을 때 굉장한 이슈가 될 것이라 믿었던 장면이다. <블라인드>에서만 느낄 수 있는 긴장감과 스릴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라며 이 장면을 거침없이 추천할 정도. 이전까지 ‘수아’와 엇갈린 진술을 펼치며 반항적인 모습을 보였던 ‘기섭’이 ‘수아’와 함께 범인을 추적하게 되는 전환점이 되는 중요한 지점!

특히 실시간으로 벌어지는 범인과의 숨막히는 추격전은 ‘시각장애인과 영상 통화, 추격전’이라는 의외의 조합이 만들어낸 최고의 결과라고 할 수 있다. 어울리지 않을 법한 세 가지 요소가 만들어낸 스릴과 박진감은 관객에게 기존 스릴러에서 느끼지 못한 신선함 역시 선사할 예정이다.

BEST 2.모두를 감동시킨 장면!!주인을 향한 일편단심! ‘용맹한 견공 슬기의 치열한 사투씬!’

영화 <블라인드>에서 ‘수아’와 시각장애인 안내견 ‘슬기’와의 모든 장면은 영화의 따뜻한 심장을 담당한다. 그 중에서도 관객들이 최고의 명장면이라 칭찬해 마지 않았던 장면은 바로, ‘슬기’와 범인과의 지하철 사투장면! ‘스마트폰 영상 통화 추격씬’과도 연결되는 이 장면은 ‘슬기’가 ‘수아’를 위협하는 범인을 공격하며 치열한 사투를 벌이는 액션 장면이다.

그 동안 ‘수아’의 친구이자 가족으로, 24시간 그녀의 곁을 묵묵히 지키며 믿음직스럽고 의젓함을 보여준 ‘슬기’의 씩씩함과 용맹함을 엿볼 수 있었던 장면인 것. 특히 주인 ‘수아’를 향한 ‘슬기’의 일편단심 충성심이 관객에게 고스란히 전해져 최고의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BEST 3.1500객석에서 박수가 터져나온 장면!스릴과 감동의 완벽한 집약체! ‘수아의 필살 일격!’

<블라인드>의 마지막 명장면은 바로 ‘수아’의 활약이 돋보이는 범인과의 빗속 대치 장면! 이전까지 범인과 쫓고 쫓기는 추격씬을 벌이며 스릴과 긴장감을 쌓아왔다면, 이 장면에서는 범인과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직접 대면하며 관객들에게 폭발적인 긴장감과 카타르시스를 동시에 선사할 예정이다. 범인을 향한 ‘수아’의 필살 일격이 주는 통쾌함뿐 아니라 ‘수아’가 안고 있던 과거의 상처, 트라우마 역시 극복되며 영화는 클라이막스로 치닫는다.

바로 이 장면이 스릴과 감동을 겸비한 헐리우드식 스릴러 <블라인드>의 정체성을 명확하게 해주는 지점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것. 지난 부천 영화제 폐막식, 1500석을 가득 채운 관객들이 일제히 박수를 치며 이례적인 진풍경을 벌인 이 장면은 많은 관객들이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으로 주저 없이 꼽았을 정도. 관객들은 “다같이 박수 치면서 본 영화는 처음이다.

스릴, 감동은 물론 관객들과 같이 공감할 수 있는 영화!”(양다*), “뭔가 엄청난 작품이 나온 것 같다.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admanblog)라며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장면 자체가 주는 스릴과 감동은 물론, 영화 <블라인드>의 전체적인 흐름에 있어서도 BEST of BEST 명장면이라고 할 수 있다. 

시사회 후 관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 일으킨 명장면 BEST 3 공개로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극대화시킨 오감 추적 스릴러 <블라인드>는 8월 11일 개봉해 영화를 기대하는 대한민국 관객들 모두의 오감을 자극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