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진, 김주혁, 김선아가 뭉쳤다.! 휴먼코미디 <투혼> 티저포스터 공개!!
왕년 슈퍼스타 철부지 고물투수 ‘윤도훈’의 본격 개과천선 프로젝트를 그린 휴먼 코미디 <투혼>이 스포츠 신문 1면을 방불케 하는 코믹 티저 포스터를 전격 공개한다.
올 가을, 스크린을 접수할 三金사단! 김상진, 김주혁, 김선아 그들이 돌아왔다!!
영화 <투혼>은 1년 365일 사고만 치고 다니며, 왕년에는 전국을 휘어잡던 슈퍼스타였지만 지금은 고물투수가 되어버린 철부지 ‘윤도훈(김주혁 분)’과 인내심으로 곁을 지키며 그가 일으킨 사건 사고를 감당해 온 뒷수습의 달인 ‘오유란(김선아분)’의 한판 승부를 유쾌하게 풀어낸 휴먼 코미디다.
<광복절 특사>, <신라의 달밤> 등 한국의 코미디를 책임지던 김상진 감독이 올 가을, 10번째 작품 <투혼>의 메가폰을 잡았다. 그리고 대한민국 대표 ‘완소 배우’ 김주혁이 철부지에 제멋대로지만 미워할 수 없는 야구계의 악동 ‘윤도훈’역을 맡으며 연기 변신에 도전했고, 여기에 매 작품마다 해피 바이러스를 선사하는 코미디 여왕 김선아가가세, 대한민국 최고의 달콤살벌한 부부로 등장할 예정이다.
김주혁, 김선아 달콤살벌한 모습을 담은 티저 포스터 대공개!
이번에 공개된 영화 <투혼>의 티저 포스터는 마치 스포츠 신문 1면을 보는 듯 “김주혁, 김선아에게 당하다?!”라는 다소 충격적인 헤드라인과 함께 두 주연배우의 코믹한 포즈가 눈길을 끈다.
‘마누라’라고 써있는 유니폼을 입고 한 손에 야구방망이를 들고 작정한 듯 김주혁을 길들이려는 김선아의 비장하지만 귀여운 표정과 김주혁의 살려달라는 처절한 표정이 코믹하게 대비를이루며 과연 이 둘 사이에 어떤 사연이 담겨있는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뿐만 아니라 마치 현장을 포착한 듯 “알고 보니 맞고 산다?”는 기사 제목과 함께, 야구계의 악동 ‘김주혁 선수’가 ‘아내 김선아’씨에게 맞고 산다는 루머에 두문불출하고 있다는 기사 내용까지 더해져 디테일을 살리며 보는 이들에게 깨알 같은 웃음을 주고 있다.
대한민국 코믹 대표 ‘삼김(三金)’사단 김상진감독-김주혁-김선아가 함께한 <투혼>은 스포츠 신문 1면을 컨셉으로 한 코믹 포스터 공개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는 가운데, <과속스캔들> <애자> <헬로우 고스트>를 잇는 2011년 최강 휴먼 코미디로 올 가을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추지연기자 news3@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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