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V]홍상수 감독 <북촌 방향> 9월 8일 국내 개봉 확정 및 포스터 공개

2011.07.30 09:03:44

홍상수 감독 <북촌 방향> 98일 국내 개봉 확정 및 포스터 공개

 

64회 칸 국제영화제 공식 부문 주목할만한 시선에 초청되어 세계적인 호평을 이끌어내며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는 홍상수 감독의 신작 <북촌 방향>이 오는 98일 개봉일을 확정 짓고 공식포스터를 공개했다 

유준상, 김상중, 송선미, 김보경, 김의성의 웃음이 돋보이는 공식 포스터 공개 

<북촌 방향>은 영화감독이었던 성준(유준상)이 서울 북촌에 사는 선배(김상중)를 만나기 위해 서울에 머무르기로 하며 기묘한 우연들이 겹치는 이야기이다.

오는 98일 개봉을 확정 짓고 공개된 <북촌 방향> 국내용 공식 포스터는 영화의 기묘한 이야기를 펼쳐낼 유준상, 김상중, 송선미, 김보경, 김의성의 각각 다른 웃음이 눈길을 끈다.

기묘한 일을 겪게 되는 유준상의 묘한 웃음, 영화평론가 역을 맡은 김상중의 호탕한 웃음, 무언가 행복해 하는 송선미, 김보경, 김의성의 웃음은 보는 이로 하여금 절로 웃음과 행복한 느낌을 전달한다.

<북촌 방향>공식포스터는 흑백으로 촬영 되었으며 별다른 카피 없이 녹색의 담백한 로고만 고스란히 자리잡고 있어 홍상수 감독영화 특유의 느낌과 영화의 독특한 분위기가 잘 어우러졌다. 지난 겨울, 실제로 서울 북촌 일대에서 촬영된 <북촌 방향>은 포스터 한 켠에 광화문표지판이 자리잡고 있어 영화 제목과 미묘한 대구를 느낄 수 있다.

한편 <북촌 방향> 에서는 홍상수감독10번째 작품 <하하하>를 통해 감독의 새로운 페르소나로 등극한 유준상이 다시 한번 타이틀롤을 맡게 되어 한층 더 농익은 연기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더불어 유준상뿐만아니라 그동안 스크린에서는 보기힘들었던 김상중, 송선미, 김보경등반가운 얼굴들이 함께해 연기 열전을 펼친다. <북촌방향>은 가을이 시작되는 98,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지연기자  news3@stv.or.kr

[http://blog.naver.com/s1031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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